여행

DBS크루즈훼리 여행 (일본 사까이 미나토 )

촌 님 2018. 5. 22. 08:56

 

아들이 준비한 일본 여행 럭셔리 하게 잘 다녀왔네요

큰 기대는 안했는데 왠걸요! 비행기에서 꼼짝 달싹 못하고 앉아서 가는것보다 오히려 편하고 좋턴걸요

멀미는 미리 약을 30분전에 한알 먹었구요 저녁 5시30분에 동해에서 출항했는데 파도가 그리 세지 않아 편하고 좋았습니다

자전거여행과 다이센산 등산 여행 가시는분들이 참 많터라구요

멋진 객실에서 바다를 보며 간혹 갈매기랑 친구하며 19시에 저녁 식사 하고 올라와 씻고 편안하게 맥주한잔하며  담소를 나누고 잠이들어 05시30분에 기상해서 이곳 저곳 돌아다니다 보니 아침조식 방송 나옵니다

뷔폐식당인데 제법 괜찮아 아침 식사를 많이 했네요 ㅎㅎ

 

우리가 타고 여행할 DBS크루즈 이스턴드림호

 

 

앞에 상층부 맨우측이 우리가 타고가는 객실이였지요

 

 

승선하여 키를 받았습니다

이스턴 드림호의 제일 럭셔리객실이랍니다

 

 

객실에서 창을통해 바다를 보며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배가 처음이라 이상 야릇한 느낌이였습니다

 

 

손주와 며느리 아내 사진에 담아 봅니다

 

 

침대에서 아주 숙면을 했지요

 

 

창에서 바라보는 바다 모습

잔잔한 파도만 보이고 아무것도 안보이지만 마음 편하게 창밖을 바라보았지요

 

 

SBS Tv 잘 나와 심심하지도 않쿠요

 

 

손주도 물끄러미 바다를 바라보네요

막 출항할때인가 봅니다

 

 

이제 히미 하게 일본 땅이 보입니다

시마네 현 이라고 하네요

 

 

아들덕분에 선장님이 운항하시는 방도 가보았어요

세월호때문에 대충 들어서 알지만 항해사  조타수 기관사 역활을 모두 들어봤구요

부두로 접안하기전에 신호를 주고 받으며 운항 하는모습을 직접 보았습니다

 

 

 

접안을 위하여 아주 천천히 항구로 들어갑니다

 

 

가의 도착할 부렴 선수쪽 갑판으로 나가는 문이 열리고 경치를 감상하며

 

 

일본땅을 배경으로 사진도 담아봅니다

 

 

우측항으로 들어간다고 하네요

양쪽으로 부두가 되어 있어요

 

 

점점 가까이 닥아갑니다

가까이 근접하면 저기 감긴 로프를 풀어 부두에 걸고 당긴답니다

 

 

이번 여행을 마련해 준 아들 며느리도 한컷 담구요

 

 

독샷도 날려봅니다

 

 

모든것 잊고 떠나는 여행 힐링 될수밖에 없죠

 

 

더울것 같아 반바지로 갈아입었는데 시원하고 좋았습니다

 

 

바람이 좀 불었지만 기온은 좋터라구요

떠날때 한국에 비가 많이 내려 파도도 걱정하고 그랬는데 괜찮았습니다

 

 

작은 마을이 확연하게 들어옵니다

 

 

거의 접안하기 직전 방향 전환을 하고 있습니다  한바퀴돌아 우측 부두에 접안 한답니다

 

 

항구는 오히려 우리나라 보다 길게 접안하기 좋케 돼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