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자전거

횡성 호숫길 (단풍이 아름다운 호숫길)

촌 님 2022. 10. 24. 09:05

일찍 일어나 횡성호숫길 로 향했습니다 오랫만에 찾은 호숫길 주변부터 좀더 달라졌더라구요 시설도 많이 더 추가 설치돼서 편하게 쉬면서 구경하실수 있겠어요 

호숫길 안내도  횡성호숫길 5구간 인데 길게 돌아도 두시간이면 됩니다 9K 정도 됩니다 

08시부터 매표소 직원들이 나오기 때문에 일찍 갔더니 아무도 없어서 프리 패스 합니다 

예전에  다니던 길을 지나 호숫길로 접어 듭니다 

아름다운 횡성호 호숫길로 진입 합니다 

아기 자기한 조형물들이 많아 포토죤으로 아주 멋집니다 

아내도 한장 담아 주고 

올여름에 비가 많이 내려 지금 만수위라 더욱 멋지고 예뻤어요 

만수위로 가득찬 횡성호 일찍 갔더니 물결도 잔잔하고 조용해 반영이 참 아름답습니다  

이런 조형물도 있어서 쉬면서 포토죤에서 사진도 담아 보구요

조형물도 많고 쉼터도 더 많이 추가 설치 됐어요 

여기서 우측으로 걸으면 짧게 5k 정도 돌고 오색꿈길로 가면 9k로 길게 한바퀴 돌게 됩니다  이구간을 돌아아야 아주 아름다운 가을을 느끼며 예쁜 호숫길을 만날수 있답니다 

오색꿈길로 접어드는 아내 의 뒷모습

쉼터에 앉아서 잠시 쉬는데 뒷모습을 담아 봅니다  오색꿈길이 정말 아름다워요

반영과 함께 아름다운 횡성호에도 가을이 듬뿍 물들었네요 

낙엽이 깔린 호숫길 아침에 걸으니 기분이 좋아 저절로 힐링이 되더라구요 

저~기 보이는 벤치로 아내를 먼저 가라고 하고 저는 뒤에서 사진을 담아봅니다 

요즈음 스마트 폰이 좋아 여러가지 기능이 있어 가능 하지요 

홀로 앉아있는 아내의 모습

멀리도 찍고 

몇가지 포즈를 취해 봅니다 

반영으로 비치는 나무들이 너무 아름답게 보입니다 

물결이 잔잔하게 잠들어 있어 가능하지요 바람이 불면 파문이 일어 반영이 아름답지 못합니다 

아내도 좋아 합니다 

빈 의자도 아름답게 보여요

가까이 와서 서서도  한컷 담고 

앉아서도 담아보고 

크게 당겨도 찍고 

아름다운 반영을 담기도 하며 

벌통도 포토죤으로 만들어 놓았네요 

벌통을 배경삼아 한컷 

벌통과 아내 

저 배 같은데도 쉼터입니다 

망가진 길을 우회해서 새로 만들었네요 

야자매트가 깔려있고 숲이 너무 아름다워요 예전에 비가 오면 질었던 구간인데 잘 해 놓았네요 

호수 안에 작은 섬 

그걸 바라보는 아내 

호수에 떨어진 낙엽

반영 과 함께 대형 잉어떼도 노니는게 보이더라구요 새우깡 가져가 볼껄 그랬어요 

반영 

아름다운 곳  여기 저기에 쉼터가 있어서 좋아요 

나무틈사이로 바라본 아내의 모습

새로 만들어 놓은 피크닉 광장 여기서 소풍 가듯 도시락 먹고 놀다오면 좋켔어요 

여기도 아르다운 쉼터가  있어 물멍 때리기 딱 입니다 

아름다운 횡성호 호숫길 

아름다운 산기슭으로 걷습니다 

군데 군데 아름다운 쉼터가 참 많아요 

횡성호 모습 

이제 한바퀴 다돌고 나왔습니다 

요즈음 횡성호 너무 아름답습니다 천천히 걸으며 쉬엄쉬엄 쉬면서 단풍 구경도 하고 잉어도 보고 아름다운 숲길을 걸으며 힐링 하시길 바랍니다 횡성호 한바퀴 돌고 주변에 카페도 좋치만 횡성읍 반곡리에 나예소 카페라고 목공예품 카페가 아주 좋탑니다 제가 자주 찾는곳인데 팥빙수도 너무 맛나고 목공예 체험도 할수 있고 너무 너무 아름답고 멋진 카페 랍니다 

호숫길 돌고 나오다가 국도에서 사고를 목격하고 차에서 연기가 나고 운전자가 갇힌것 같아 얼른 제 화물차를 가까이 대고 적재함에 올라가 운전자를 구조하려는데 운전자가 위로 문을 열기에 잡아당겨 제차 적재함으로 해서 나오게 했습니다 119와 112가 도착 할때까지 교통 정리 해주다가 112가 와서 인게 하고 나왔습니다  그런데 저렇케 이정표가 부러지고 차도 완전 다망가져 페차 해야 할것 같은데 운전자는 전혀 다치지 않아 다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