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자전거

치악산 둘레길후기 (1,2코스 탐방 2코스 구룡길 7k)

촌 님 2019. 5. 6. 07:42


제일참숯을 지나 2코스 시작

2코스부터 시작하실분은 42번 시내버스 1일 6회운행 관설동 태장삼거리,원주역,원주의료원 남부시장에서 타셔서 상초구 하차하시면 됩니다

이정표를 보고 우측으로 걸어봅니다



이 사잇길로 가면 이정표가 보입니다



2코스는 산길을 걸으니 아마도 등산이 될꺼라는 짐작만 하고 어렸을때 많이 걸었던 그런 흙길을 걸으니  어릴때 생각도 나고 좋았어요



예전에 이정도면 신작로라고 할 정도지요



죠기 끝에 보이는 삼거리에서 우측입니다



군데 군데 이정표가 있으니 잘 찾아올라갑니다



여기에 화장실이 있고 2코스 관문이 있네요



역시나 2코스는 치악산 등산입니다



여기서 두번째 휴식을 하면서 에너지바 한개 더 먹고 물한모금 마셔봅니다

여기서 각반도 찼어요 낙엽이 자꾸 신발에 들어가서 불편하더라구요 잘 안하는데 자그만 각반 하나 착용하니 아주 편리하게 산행할수있어 좋터라구요

에전에 혹시나 해서 사서 배낭에 넣어놨더니 아주 요긴하게 사용하게 되더라구요




계곡을따라 왔다 갔다 하면서 계속 오르막입니다



한참가다 보면 이런 쉼터도 있어요



어떤부부를 추월해서 계속 오르막을 올라갔지요

여기는 오르막만 1.9K 라 조금빡센듯 하지만 곧 정상에 쉼터가 있으니 쉼없이 전진 하다가 잠시 서서 함숨돌리며 계속 올라 갔어요 2코스는 둘레길이라기보다 산행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경치가 아주줗아 힘들준 모르고 몰라가게 되더라구요



어느새 1/3 지점까지 올라왔네요



아직도 계속 올라가야 합니다



산 비탈길이 너무 아름다웠어요



경사면에 이렇케 폭신폭신하게 매트를 깔아놓아 걷는기분이 아주 좋았어요



드이어 정상 쉼터에 도착 했어요

숨을 몰아쉬며 통나무로 만든 의자에 배낭을 내려놓코 우선 물부터 마시고 잠시 한숨돌린후 주변을 둘러보니 몇몇분이 앉아 휴식을  취하고 게시고 한참을 있다보니 제가 추월했던 부부가 올라오시더라구요

한 10분정도 휴식을 취하고 제가 제일먼저 다시 종점으로 내려가기 시작 했지요



5.1K 구간은 하산만 있습니다

길이 너무 아름답고 좋았어요



1코스와 다르게 산길만 연속되고 숲길이 그렇케 아름다울수가 없어요



연초록의 잎새들과그사이로 들어오는 햇살이 조화를 이루니 너무 너무 아름다더라구요

저는 이때가 제일 좋습니다 아주 짙푸른 녹색보다 이렇케 연초록일때가 제일 좋터라구요




한참을 내려가니 전나무 잣나무 숲이 나타나고 구비 구비 돌아 내려가는 길이 아주 아름답고 좋았어요



여기서 내려가다가 싸가지고 간 도시락으로 점심을 먹고 다시 하산 했어요

스탬프 찍는데가 있는데 저는 스탬프 관심이 없어 지나칩니다



2코스 산길은 다 내려왔습니다

어딘가 했더니 치악산 캠프장 건너편이더라구요



그냥 버스종점으로 올라갈까 하다가 내친김에 국립공원 관리사무소까지 걸어가서 다음주 3코스 시작점은어딘가 봐두려고 걸어내려갔어요





캠프장 삼거리를 지나고



주차장쪽 국립공원 관리사무소로 전진



여기가 종점이며 3코스 시작점입니다

2코스도 마무리 했습니다

지도상 두코스 합이 18.2k인데 제 트랭글에는 16.07k가찍히더라구요

전체시간 5시간 48분 걸은시간 5시간 6분 휴식42분 평군시속 3.1k 로 1,2코스 다돌았습니다

디음주 여기서 부터 3코스 수레너미길 걸을생각입니다

3코스도 기대가 많습니다 산길이기 때문에 거기도 아마 등산코스로 보면 될것 같네요

3코스도 탐방후 후기 올립니다



여기서 시내버스 탈까하다가 더 걷고싶어 다시 약 1k정도 종점까지 올라가서  시내버스를타고 원주 시외버스 터미날로 가 거기서 직행버스편으로 횡성으로 귀가했습니다 교통편도 편리하고 좋습니다 시내로 가는거 터미날로 가는거 30분간격으로 있습니다



2코스 지도도 캪쳐해서 올려봅니다


총걸음수로 29,000보가 넘었요


다음주 5월 11일 3코스 수레너미길 나홀로 14.9k 탐방합니다

치악산 국립공원 관리사무소에서 시작하는데 횡성만세공원에서 06시50분 차가 있는데 너무 빠른것 같긴합니다만

널널하게 놀면서 사진 촬영도 하면서 걸어도 좋을것 같습니다 계곡에 수달래가 있으면 좋으련만 아마도 다 지고 없을것 같네요

부곡 태종대 종점에서 횡성으로 나오는 버스편이 16시05분과 19시33분이 있더라구요

가급적 16시05분차에 맞춰서 트래킹하면 좋을것 같아요

3코스 탐방하고 후기 자세히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가을에 3코스가 아주 좋을듯 합니다만 각 각 계절마다 특색이 있으니 새로생긴 치악산 둘례길 걸어보시길 바랍니다  버스편이 좋아 대중교통으로 얼마든지 연결이되어 너무 좋은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