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자전거

치악산 둘레길후기 (1,2코스 탐방중 1코스 꽃밭머리길11.2k)

촌 님 2019. 5. 6. 07:33


치악산 둘레길이 생겼다는 소식을 접하고 빨리 탐방하고 싶어져서

원주시청 홈피에서 안내도 살펴보구 일요일날 새벽 05시에 일어나 준비를 해서 아내에게 부탁을 하여 국형사 주차장으로 향했더니 이미 어떤분도 아내가 태워다 주는모습이 보인다 나도 하차후 스트레칭으로 몸좀 풀고 1,2코스 답사겸 탐방에 나서봅니다

저끝에가 출발점인것같아 그리로 가서 출발 하는데 입구부터 기분이 좋타 덱크로 잘 만들어진 초입이 아주 기분좋케 합니다

원주 터미날 건너편에서 국형사로 가는 시내버스 8번(관설동~국형사) 가 07시부터 한시간 간격으로 있고 13번 81번82번  장양리~성문사가 있으니 성문사 에서 500m정도 올라면 국형사 있으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저는 처음이라 06시30분경 출발했는데 구지 그렇케 일찍 출발 하지 않아도 산행좀 하시는분들은 3.5시간에서 4시간이면 무난할것 같더라구요



국형사 주차장이 시내버스 종점입니다

원주 장양리에서 81번 81-1번  82번 시내에서 13번 버스타고 성문사까지 가셔서 500m정도 걸어서 국형사 주차장으로 가셔서 출발 하셔도 됩니다

원주공고 조금 위에 있습니다



걷다보면 이정표가 너무 잘돼있어서 초행이지만 무난하게 잘 걸을수 있겠더라구요



이렇케 길이 아름다워요 산책로가 너무 너무 좋터라구요 오르막 내리막이 적당하고 아기자기한 1코스 마음에 들더라구요



관음사 쪽 고둔치로 넘어가는 길 입구입니다 좌측에 카페를 지나서 올라가지요



여기서 좌측으로 접어듭니다 우측은 고둔치로 오르는길입니다   이정표가 없는곳에는 잘 살펴보시면 둘레길이라는 푯말이 전봇대나 나무에 붙어있어 절대 잊어버리지 않코 잘 찾을수 있습니다



관음사에서 딱 한번 헷갈렸습니다

관음사 마당으로 통과하여 미륵불을 지나  대웅전 좌측에 돌계단을 오르시면 바로 이정표가 좌측에 있습니다 그걸 보시고 올라가면 입구가 나옵니다



요렇케 돌게단 좌측에 이정표가 있어요



돌계단을 계속 오르면 됩니다



이렇케 돌탑 좌측으로 산으로 진입하는 길이 보입니다



이렇케 연록색의 시원하고 푸른숲으로 들어가서  계단을따라 올라갑니다



숲속으로 걸어서 오르락 내리락 하다보면 이런 콘크리트 포장도로가 나오는데 이정표 따라 좌측으로 내려갑니다



콘크리트 길을 따라 내려가다 보면 조금 큰 아스팔트 도로따라 우측으로 꽃밭머리가 나옵니다



꽃밭머리 삼거리에도 이정표가 있습니다 우측으로 아스팔트따라 진행




여기 이렇케 큰 꽃밭머리 머리돌이 있어요



좌측에 보시면 둘레길이라는 푯말이 있지요  죠기서 우측으로 전진하면 황토집이 보이고 황토집 마당을 통과해서 직진하면 이정표가 나옵니다


 


요기도 둘례길 푯말이 있어요



황토집 마당을 통과하면 이렇케 이정표가 보입니다



이정표 통과후 좌측 산길로 내려갑니다



이제 소나무 숲이 나오는데 아주 멋지고 시원하고 좋았습니다



아직 피어있는 물철죽이 매우 아름답지요 참 곱습니다



거의 절반 정도는 온것 같아요 1코스는 이렇케 도로가 나오기도 하고 가다보면 다시 산길로 접어들고 합니다



원천석 선생 묘역인데 정문에서 보면 가운데 나무에 푯말이있구요 좌측으로 조금 올라가다보면 이정표 보고 좌측 산길로 접어듭니다



산길이 폭신 폭신 하고 걷는느낌과 촉감이 아주 좋터라구요



이렇케 아름다운 산길이 구불 구불 계속되지요



여기서 목도 축일겸 처음 휴식을 취해봅니다



셀카도 잘안찍는데 기념으로 한장 찍어봤습니다 ㅎㅎ



썬크림 바르기 싫어서 이렇케 복면을 착용했어요 ㅎㅎ

챙도 큰 모자를 하나 장만해서 착용하니 시원하고 좋터라구요



이제는 칠부바지가 딱 이더라구요 땀에 달라붙지않아 걷기 편했어요

사과즙 하나에 에너지바 한개먹고 다시 한 5분간 쉬었다 바로 출발했어요



다시 아름답고 멋진길이 나오구 기분좋케 걸어봅니다



황골 엿공장 마을이 보이는군요



뒤로 돌아 사진한번 담고



이정표 보고 콘크리트 도로따라 좌측으로 걸어갑니다



전봇대 푯말 보고 대각선으로 느티나무쪽으로 전진 합니다




잘 살펴보면 테니스장 울타리에 이렇케 푯말이 보입니다



경원리츠벨리쪽으로 우측으로 전진



애매하게 잘 모르겠다 싶을때 주변을 둘러보시면 어딘가 이렇케 푯말이 꼭 있습니다



경원리츠벨리 머릿돌을 통과해서 우측으로 전진합니다



꽃길을따라 한참을 걸어갑니다




이렇케 말라버린 저수지를 끼고 우측으로 갑니다




1k로 남았는데 제일참숯에서 숯굽는 냄새가 납니다



실개천 뚝방길을 따라 걸어갑니다



정통지게를 오랫만에 보게됐네요

시골정취가 참 아름답습니다



천하대장군 을 지나 조금 가면 제일 참숯이 나옵니다



이정표따라 제일 참숯으로 전진 합니다



여기가 1코스 종점입니다 여기도 시내버스가 오기때문에 종료후 1코스만 하시는분은 여기서 시내로 가시면 되구요

2코스 시작 하실분은 다시 2코스로 전진하시면 됩니다

1코스 탐방해본결과 그냥 아기 자기 하지만 둘레길이라고 만만하게 보시면 안되고 산행이다 생각하시고 걸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이제 더워지니 물을 충분히 가지고 출발하셔야 겠어요

저는 정제소금 플리폴리스 에어파스 모기퇴치스프레이 근육이완제 수지침  다가지고 다닙니다 혼자 산행을 많이 하다보니 꼭 필요하더라구요 제가 사용하지 않아도 다른분들께 도움을 드리기도 했어요 자연은 항상 겸손해야 한다는거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준비는 철저히 해서 다니셔야 낭패를 보지 않습니다



1코스 지도를 캪쳐해보았네요

아무나 다 탐방하시기 좋코 길을 잃을 염려도 없으니 가까운곳에 이렇케 많은비용을 들여서 만들어놓은 치악산 둘레길 우리가 아끼고 사랑하며 잘 사용했으면 합니다

한가지 아쉬운점이 있는데 어차피 걸으려고 왔으면서 그걸 조금이라도 질러가려고 군데 군데 돌기 싫어서 경사면인데도 불구하고 막 길을 내놓았는데 그건 정말 아쉬운점이였구요 벌써 군데 군데 쓰레기가 보이더라구요 시내는 환경미화원 아저씨들이 있어 그래도 치울수 있지만 아름다운 자연을 그렇케 망가트리면 다음에 걷는분들이 기분나쁘지요 비닐봉지 하나 가져가셔서 배낭 옆구리에 매달아 가지고 다니시면 아주 깨끝하게 자연을 아낄수 있으니 그점도 유념해 주셨으면 정말 고마울것 같습니다



저는 1코스 마치고 바로 2코스로 올랐습니다

이번에 1,2코스 걷고 다음주에 3코스 걸을꺼라 2코스로 전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