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로,애,락

중독

촌 님 2024. 1. 22. 15:48

운동 중독이라고 말하는 내 친구들 본인은 운동이라고 전혀 안하고 사는데  그렇케 살면 안될것 같아 친구들 만나면 제일 먼저 하는말이 운동좀 했니? 라고 물어보는 말이다 귀찮켔지만 우리가 살아가면서 나이가 들어가면 정말 운동많큼은 열심히 해야 하며 중독되지 않으면 절대 할수 없는게 운동이라고 생각 한다 꾸준한 운동을 하는게 얼마나 힘든지 알고 있다 나도 처음에 시작 할때는 그랬으니까! 하지만 나이가 들어 가면서 차차 달라져 가는 내 몸을 보면 나도 모르 게 자언스럽게 중독처럼 매일 매일 운동에 매진 하게 되었다 

유산소 운동도 좋치만 근력운동을 꼭 해야만 한다 나는 집안에 DNA가 안 좋은게 많아 무던히 더 노력 하는지 모른다 술 안하고 담배고 끊은지 수십년에 되어간다 이제는 오로지 건강에만 치중 하며 열심히 운동 중독에 빠졌다 힘들고 땀이 나며 숨이 가빠지는 거친 내 숨소리가 그렇케 좋을수가 없다 그 느낌이 행복 할줄 알아야 중독에 빠질텐데 운동  전혀 안 하는 친구들 보면 안타깝다 점점 배불뚝이 돼서 조금 만 걸어도 숨이 차서 하고 걸음 걸이도 시원치 않으니 얼마나 한심한지 모른다 

그렇케 당부해도 잘 안되고 못 하는게 운동이다 주말에 산에 가지 않을때는 문화체육공원 헬스장에 가서 런닝머신 빠르게 걷기 40분 하고 기구 운동을 한시간정도 하고 나면  온몸에 열이나고 근육에 신호가 오는데 그 기분이 정말 너무  너무 좋코 행복하다 아마 다른 사람들도 운동을 그 맛에 할지도 모른다 얼마 전 에 단골로 가는 병원에서 당뇨 전단게라고 약을 시작 하자고 했는데 깜짝 놀라 두달만 시간을 주면 완전히 다른 수치를 가져 오겠다고 하고 병원을 나와서 곧바로 호라산 밀밥으로 바꾸고 아이스 크림 그 좋아하는것도 끊코 밀가루 음식 잘 안먹고 과일 섭취도 줄이며 노력 하고 운동 강도도 조금 올렸더니 정상수치로 돌아 왔다 

아예 당뇨측정기도 구입을 해서 자주 측정하며 관리에 들어간 덕분이다 두달후 방문한 병원에서 대단 하십니다 ㅎㅎ 라고 하시며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된다고 했다 내가 운동 열심히 하며 산행하는걸 잘 알고 있기 때문에 형님처럼 관리 하면 걱정 없습니다 라고 말해 주니 기분 좋코 열심히 운동하며 관리한 보람이 있다 나이 들면 늦었다고 생각 하지 말고 운동 중독이 되어 잘 관리 해야 한다 운동은 중독 되지 않으면 절대 할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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