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주에 걷고 싶었는데 일이 생겨 오늘 토요일 가게 문 잠시 닫고 새벽에 부지런하게 준비하여 횡성에 07시35분 시외버스로 원주 터미날로 향했다
얼마 후 원주에 도착해 시내버스 정류장에서 누리버스 9번을 기다리는데 도대체 올생각을 안한다
할수없이 마냥 기다리기는 지루하고 택시로 8500원을 주고 승안동 졍류장까지 이동했다
지형이 흥업 오래된 성당입구하고 비슷한다
여기서 돼지교를 지나 출발 한다
도랑을 따라 올라가다가
우측으로 접어든다
승안낚시터를 끼고 올라가서 우측으로 진행 한다
여기서 우측으로 진행한다
새로짓는 신축 건물이 보이고
그곁으로 따라올라가는데 춥지만 땀이 나기 시작했다
자켓을 벗어서 배낭에 끼우고
이제 몸이 풀린 기분이다 배낭이 무겁게 느껴지지 않으면 다 풀린거라 생각하고 속도를 올려본다
임도는 포장도로가 대부분이라 크게 매력적이진 않으나 그래도 숲속이라 기분은 좋타
이제 내리막길을 따라 내려가 본다
여기서 우측으로 리본을 따라 내려가고
햇빛이 비취면 따듯하고 그늘속으로 걸으면 한기가 느껴진다
자켓을 입었다 벗었다 하면서 내려간다
파랑노랑 리본이 길을 안내하고
세종대왕 증손이 이런 한적한곳에 묻혀있다
임도는 끝이나고
임도를 내려 와 큰길과 마주하며 우측으로 진행한다
이정표와 리본이 잘 돼있어서 진행하기 편하다
인도를 따라 내려가고
여기서 좌측으로 접어들어 도랑을 따라 내려가야 한다
다리밑으로 통과해서 진행한다
문막은 대충알고있기때문에 크게 문제될게없다
셀카놀이도 좀하고
깜빡하고 지나쳤다가 다시 되돌아와 전봇대를 보니 좌측으로 진행해야 한다
해파랑길도 그렇코 많이 걷다보니 조금 가다가 리본이 안보이면 바로 되돌아오는 습관이 생겼다 ㅎㅎ
가까이 안보이면 멀리보면 리본이나 표시가 있기때문에 크게 어렵지 않케 찾아 걸을수 있다
명봉산 아래 택지가 조성되고
늘 차타고 지나다니며 보았던 건봉저수지를 지난다
여기서 우측으로 건봉저수지를 끼고 돌아 진행
문막 읍내 아파트 단지도 보이고
배수지쪽으로 진행하여 산으로 올라가나 보다
이젠 산으로 올라가니 기분이 즐겁다
이쯤에서 셀카 한방 담고
낙엽이 수북하게 쌓인 길을 따라 올라간다
능선길이 기분좋케 하지만 바람이 부니 춥다
몸속은 땀이나고 겉은 바람이 불어 춥고 ㅎㅎ
08시29분에 출발 해서 11시6분에 스탬프를 찍었다 이제 3개째 찍었으니 앞으로 12회정도만 걸으면 될것 같다
여기서 맨발에 샌들신고 오르는분을 만났는데 여러번 오르신단다 발이 안시린지 대단하다
추워서 이온음료도 먹히질 않치만 목좀 축이고 쵸코렛 하나를 먹었다
그리고 한기가 느껴져서 바로 출발했다
하산길은 급경사 구간에 매우 가파르다 조심해서 내려가야 한다
산위에서 내려다 보는 조망이 아름답게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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