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산길을 급경사구간이지만 이제 거의 내려온것 같다
문막읍내가 보이고
여기서 우측으로내려간다
리본과 함께 셀카 한방 담고
완만한 길을 따라 내려간다
이제 거의 다 내려왔다
스틱도 접어서 배낭에 챙겨넣코
느티나무 고목을끼고 가운데 길로 접어든다
고속도로 곁으로 굴다리를 빠져서 문막시장으로 간다
배터리가 다되어 가니 아껴서 써야 겠다
문막 시장정류장을 통과해서 삼거리 하나사진실 앞까지 왔다
여기 삼거리에서 차를 타기가 편하다고 하길래 여기까지 왔지만 버스도 안오고 택시도없다
잠시후 택시를 타고 원주 시외버스터미날 까지 왔다 17900원이 나온다
일찍 승안동정류장을 출발 했지만 2-1코스는 별도라 두개코스를 걸을수 없어 여기서 마무리 하고 다음 3회차는 3,4코스 함께 걸을예정이다
코스가 짧아 일찍 끝내고 집에와서 점심을 먹고 가게나왔다
횡성에서 가까이 있다 보니 이렇케 간단하게 걷고 다음을 준비해도 된다
다음에는 28.1k걸어야 한다 30~40k까지는 무난하다
앞으로 13회정도만 걸으면 원주 굽이길을 마칠수있을것 같다 겨울이라 해가 짧아 일찍 끝내야 한다
일찍 출발해서 일찍 하산하는게 좋타 여유있게 걸어야지 너무빡빡하게 욕심을 내면 안된다
두개 코스 정도 걸으면 딱 좋을것 같다
다음번 3,4코스도 기대된다
해파랑길 걸을때는 늘 새벽에 05시에기상해서 06시부터 캄캄한 새벽에 혜드랜턴에의지해서 산을 올라 한 1시간 40여분동안은 그렇케 어둠속을 걸었었다
무서움을 크게 안타서 다행이지만 자연을 우습게 알면 큰코 다치기때문에 항상 교만하지 않케 겸손하게 산행하고 걸으려고 한다
복장도 많이 챙기고 이것 저것 챙겨서 배낭을 꾸리기 때문에 늘 10k는 넘게 메고 다닌다
특히 겨울이다 보니 양말 아이젠 스패치 장갑 버프 보온의류 등을 준비해서 다니는건 필수다
불편하지만 입었다 벗었다 하면서 걷는데 좋타고 생각한다
간식도 챙기고 거리에 따라 중식도 따뜿한 물도 준비해가는게 좋코
홀로 걷기때문에 비상 조치에 필요한 비상 약품 수지침 알콜솜 까지도 준비해서 가지고 다니는데 나를 위해서 가지고 다니지만 남을 위해 사용한적이 있다
달랑 물한병 들고 여름에 무작정 치악산에 비로봉에 올랐다 기진맥진 탈진했던 사람 약 복욕시켜서 회복시켜놨더니 되돌아가지 않코 결국은 나따라 내려와 남은간식거리까지 모두 주고왔던 기억이 난다
절대 우습게 생각하지 말고 사전에 준비 철저히 하고 남들 후기보고 나름대로 게획을 세워서 일정표를짜고 자기 체력에 맞도록 실행에 옮겨야 한다
스마트폰만 잘 다뤄도 당황하지 않고 잘 찾을수있기 때문에 스마트폰도 잘 알아야 하고 앱도 깔고 익숙하게 익혀서 출발 하는게 좋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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