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악산 겨울 산행 2(아들과 큰무례골 탐방로)

막바지 정상을 향해 오르고 

정상에 다와서 뒤따르는 아들을 담아봅니다 

다왔다 힘내 !~~

정상이 보입니다 

올라왔습니다 정상입니다 

수도 없이 올라 보지만 오늘은 더 신비롭고 기원하면 소망을 들어줄것만 같습니다 

아들 먼저 기념사진을 담아 봅니다 

정상을 밟아본자의 여유 ㅎㅎ

저도 사진을 담고 

바람이 쌩~~

비로봉 표지석에 이른아침 이라 사람들이 별로 없었습니다 

정상 인증사진 

저도 정상 인증사진 

다른분 한테 부탁해서 아들과 둘이서도 사진을 담았습니다 

바람불고 추워서 기념 사진 찍고 돌탑에 아들과 둘이 우리가족의 소망을 기원하고 바로 하산 했습니다

주차를 해놓았기 때문에 다시 오던 길로 하산 합니다  

정상부의 상고대는 더 실합니다 

이런 풍경을 보려고 일찍 부지런 떨며 산에 오르지요 

아이젠을 착용하고 안전 하게 하산하며 

버프를 머리까지 뒤집어쓰고 바람을 막아 봅니다 

아름다움이 추위도 잊게 합니다 

하산중에 늘 제가 쉬던곳에서 컵라면과 커피 삶은 계란을 먹는데 아주 꿀맛이 따로 없습니다

모자챙 에도 상고대가 ㅎㅎ

천천히 하산을 했습니다 아들과 함께한 모처럼의 치악산 비로봉 산행이 22년도를 출발하는 22년 1월 2일 첫 산행이라 더욱 즐겁고 행복 했습니다 

아들도 만족 하며 가끔 아버지랑 함께 산행하기로 약속했으며 다음번에는 아내도 함께 할 산행코스를 잡아 청일면에 발교산 발기봉에 올라볼까 합니다 

주변에 아름다운 산이 많으니 코스 잘 선택해서 함께 산행하며 이야기도 나누고 너무 좋은것 같아요

이번 산행으로 임인년 한해 활기차게 보낼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