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딸 친구이며 코타키나 발루 에서 현지가이드 하며 우리를 극진하게 대접해 주었던 인연으로 얼마전에 Open한 여주시 강천면 도전리 1016 숲속정원이라는 곳에 다녀왔다
메인요리전에 도토리 묵과 막걸리에 파전을 시켰는데 야외 테이블에서 먹는 맛이 일품이였다
문막과 여주 사이에 있는 숲속정원
파전이 정말 일품이였고 막걸리 한잔~~~~~ 영탁노래처럼 좋았다
메인요리 전에 비빔국수도 시켰더니 매콤달콤하게 맛나 게눈감추웠다
메인요리 닭 볶음탕이 나왔다
감자와 어우러진 닭 볶음탕이 정말 맛있었다
손주 승현이는 어딜가나 인끼쟁에 ㅎㅎ
작은고모 품에 안겨 배시시 웃어줍니다
둘째딸이 제 애들도 셋이나 있지만 조카를 쭐쭐 빱니다 ㅎㅎ
승현이도 그 눈치 알고 작은고모가 오면 안아달라고 눈치 줍니다
아이들도 도랑가에서 버들치 잡으며 놀이를 하고
큰손주 고2 성현이가 동생 우유 먹이고
곁에는 둘째네 막내 하현이가 흔들그네에서 오빠곁에 앉아 쉬고
숲속 정원 전경
이제는 큰고모한테로
야외에서 먹는 음식맛이 일품이였고 좋았네요
주인장은 링거맞고 닭을 튀기고 Open으로 힘들게 하고 있더라구요
남편이 착실하게 잘하고 있고 장인 장모님이 도와 주고 게시더군요
온가족이 모여 즐거운 음식 먹으며 코타에서의 도움을 약간이나마 갚는것 같아 좋았고 무엇보다 맛이있어 더더욱 좋았습니다
올때 손주 도연이는 가기싫타라고 하더라구요 ㅎㅎ
해먹도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하구요
저녁이 되니 야외에 이렇케 아름다운 주광색 등이 들어옵니다
맛나게 먹고 즐겁게 이야기 나누며 가족끼리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성현이가 동생들 데리고 놀고
아들과 둘이서
손녀들은 그네를 타고
방금 튀긴 후라이드 치킨 정말 끝내줍니다
아름다운 경치 정성스러운 요리 그리고 맛 좋은음식을 가족과 함께 한다는건 행복이지요
큰사위까지 퇴근하고 합류해서 하나도 빠짐없이 온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올때는 술 못하는 내가 운전하고 왔습니다
족구장도 있어서 회사들 회식하기 딱 좋켔더군요
야외라서 시원하개 매미소리 들으며 음식을 먹는맛이 일품이였습니다
특히 아이들이 어찌나 좋아하던지요
주말을 즐겁게 보낼수있어 행복 가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