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되면 항상 마음이 설레이는건 소풍가기 전날 아이들 마음처럼 아이때나 나이 먹어 70대가 된 지금이나 변함 없이 설레인다 이번에 진해 군항제 여행을 하면 아마도 6번째 진해 여행인데 언제 가봐도 진해 벚꽃은 많이 다르다 오래 됐어도 죽은 나무가 없이 어찌 그리 화사하고 아름다운지 봄만 되면 발걸음을 재촉하게 만든다 예전에는 내국인만 많터니 이제는 중국 동남아 등지에서 많이들 와서 정말 붐비고 인산 인해인데 정말 군항제는 대단하고 멋진 축제라 꼭 가볼만 하다
이번에는 지인들 모임에서 의기 투합해 내가 먼저 발동을 걸어 진해로 거제로 통영으로 한바퀴 돌아오려고 준비를 했다 이미 거제도 소노캄 거제로 이틀간 숙소를 정하고 비용도 지불 하고 첫날 진해 군항제 보고 거제로 향해서 거~하게 지세포 횟집에서 맛난 회를 먹고 숙소에 여장을 푼 다음 숙소에서 이슬이도 한잔 하면서 파티도 하고 이틋날 거제도 일원 한바퀴 돌며 구경을 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며 맛집에서 지역 특산물 맛난 음식도 먹고 다시 소노캄에서 2박을 하고 이틋날은 통영 근포 항에서 유람선을 타고 장사도를 한바퀴 돌며 여행을 하려고 합니다 이미 근포 유람선도 배표를 미리 지불 하고 예약을 했습니다 요즈음 세대는 예약을 안하고 가면 낭패를 보는 수가 많아서 꼭 예약은 필수가 아닌가 생각 합니다
장사도에서 나와서 근포항 부근에 사진 포인트가 하나 있는데 거기도 둘러보고 다시 횡성으로 돌아올 예정으로 스케줄을 만들어 놓코 대기 중 입니다 마음이 맞고 취향이 비슷해서 몇일씩 여행을 해도 항상 즐겁고 행복한건 다들 좋아하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 합니다 이번 여행도 준비 하면서 설레이고 마음은 이미 남쪽에 가 있네요 ㅎㅎ해외 여행도 좋켔지만 비행기 타기 싫어하는 나는 국내 여행이 제일 즐겁고 행복한것 같습니다 갈때 마다 다른 여행지의 모습이 눈앞에 삼삼하게 생각 납니다 이번 2박 3일의 여행도 먼 거리지만 오며 가며 즐겁게 나누는 이야기들 과 함께 행복하고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으리라 생각 됩니다 출발 하기 전날까지 자료를 업데이트 해 가며 기다려 봅니다 .
#전 국민이 산불로 애태우고 있슴에 취소하고 다음에 가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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