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에 반깁스하고 두주나 지나서 이제는 좋아졌겠지 하고 들른 정형외과
엑스레이 찍고오라고 해서 내심 찍고기다리다가 마주한 정형외과 과장님 말씀
골절입니다.
여기 금간것 보이지요?
하신다.
할수없이 깁스 다시하고 앞으로 4~5주 더 깁스를 하고있으란다.
이제는 미련버리고 보드 장비 걷어치워야 할겄같다.
당분간 자전거도 못타구 그 좋은 설원도 못달리고
올 겨울 그냥 허송 하게 생겼다.
그래도 그만하길 다행이라 생각하구 나혼자 위안을 해본다.
조심했어야 했는데 너무 과욕을 부리지 말아야 했는데
하고 자책해보지만 이제는 엎질러진것 어쩔수없이 순웅할수밖에없다.
마음 차분하게 먹고 조용하게 겨울이 가고 시간이 가길 기다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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