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년말이 되면 누구나 겪는일 가는해를 생각하는 아쉬움 내년을 기대하는 실렘
아침마당을 보면서 눈물이 나도 모르게 주르르~~
이게 나이 탓인가! 아님 여린 마음 때문일까!
오늘은 아침마당에 나오는 박누가 원장 님 의 필리핀에서의 의료봉사활동과 자신의 암과 투병중인 내용 그리고 누나들과 아내와 지인들과 의 가족애 진한 우애가 깊은 감동으로 쓰나미처럼 닥아와 가슴메 박힌다
그동안 살아오면서 참 잘 산다고 양심껏 산다고 생각하며 열심히 살아왔는데 그런점은 참 부럽다
우리가 살면서 이유가 어떻튼 부모님 아니 어른을 공경하고 가족간에 우애 있고 부부간에 서로 존경하며 바라만 봐도 좋은사람 노랫말처럼 그렇케 살아가면 참 좋은데 실제는 그게 그렇케도 어렵다
혼자만 잘해도 안되고 서로 잘해야 하는데 우선은 욕심과 질투와 시기심이 없고 자랑질 하지 말고 비교하지 않으며 그저 양보하고 베풀고 하면 되는건데 그게 그렇케도 어려운건지 정말 화목하고 박누가 원장님 댁 처럼 그렇케 우애가 돈독하고 삶에 기름 양념 친것처럼 고소하게 살면 얼만 좋을까!
다들 제각기 제 욕심대로 사느라고 분주하게 살며 나부터도 남에게 관대하게 살며 좀더 베풀어야 하는데 그런점이 올 한해를 돌아보며 매우 아쉬운점인것 같다
남 탓 하지말고 내탓 이려니 하고 좀더 관대하게 좀더 넓게 생각하며 베풀고 살아보자 크게 가진것 없어도 마음만 먹으면 좀더 멋지게 남들에게 손가락질 받지 않고 남에 입에 오르 내리지 않으며 살수 있을것 같다
아직은 큰 실수없이 남들의 구설에 오르내리지 않케는 살아온것 같은데 좀더 노력 해야 할것 같다
자기의 암과 싸우며 항암치로 받으며 바로 필리핀 봉사활동 떠나는 박누가 원장님 나는 무신론 자이지만 정말 기원드리고 싶다 꼭 완쾌돼서 본인이 이야기하는 10년 을 넘어 좀더 오래 오래 하고싶은 봉사활동 하면서 열심히 살아가실수 있기를 꼭 그렇케 되시길 기원하며 흐르는 눈믈을 딱아 본다
이건 분명 나이탓은 아니야 감동이야 감동의 눈물일꺼야
만약에 신이 게시다면 그에게 힘을 주시기를 간절이 간절히 기원합니다
최순실에 찌든 대한민국 자기욕심에 가식의 탈을 쓰고 국민의 대표인양 제각기 제욕심 대로 떠들어대는 여의도 애견쎈타
모든걸 잠시 잊어버릴수 있는 아침마당이 그래서 좋습니다 사람냄새가 나서 좋습니다
또 글을쓰다 보니 내가 존경 하는 정신계의 우상 이시형 박사님이 나오셔서 성장에서 성숙으로라는 주제를 가지고 방송을 하고 게시다
그가 강조하는 세루토닌을 나도 많이 좋아한다 실천하려고 많이 노력한다
육체도 마찬가지만 정신 세게는 마음만 먹으면 정말 사람을 확 바꿔 버릴수 있고 삶을 확 바꿀수가 있다
지금 말씀 처럼 남들과 비교하지 마라 더많을것을 추구하는 욕망 더 많은것이 채워지지 않은 끝없는 불만 그 모든걸 모두 버려야 한다
생각의 전환 으로 엔돌핀이 아닌 세루토닌의 애틋한 마음 감사하는 마음 베푸는 마음 늘 잘해주고싶은 마음 그런 마음을 갖게 노력해보자
요즈음 나이가 들면서 가는 세월이 아쉽고 서운한게 아니고 오는 한해가 항상 기대되며 삶에 의욕이 생기는건 아마도 내가 오래전에 바꾼 마음탓인것 같다
나라고 왜 없었겠나 세상을 탓하고 마음대로 안되는건 내탓인 줄도 모르고 남에탓 하며 투덜이로 살아온적도 있지않았던가!
이제는 다른 삶을 살고있는 나 !
지금도 달라져 가려고 노력중이다
누구에게나 잘해주고 싶다!
가족에게도 좀더 잘해주고 싶다 !
입에는 작크를 달고 마음은 큰 소쿠리처럼 이것 저것 줘 담으며 멋진 필터를 장착해서 좋은것만 좋은말만 좋은생각만 하며 살아보자
닥아오는 17도 정유년 한해가 기다려진다
17년이라는 도화지에 내년에는 어떤 그림을 그려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