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저녁때 걷는 개울가 뚝방길 저녁 먹고 늘상 걷는 뚝방길이지만 오늘따라 저녁 노을이 참 아름답다 하루 만보걷기 라고 정해 놓은 나 와 의 약속 그 약속을 때로는 어길 때도 있지만 그래도 하루 만보는 실천 하는 편이다 그 약속이 건강을 유지 하는 비결 이라고 생각한다 어둠이 막 내리는 개울에 청둥오리 한쌍이 유유히 물 흐름에 두둥실 떠 가고 시원한 강바람 이 코끝을 스치니 기분은 매우 up되고 가벼운 발걸음에 날아 갈것만 같다 매우 빠른 걸음으로 걸으면 이마에 땀이 송글 송글 맻혀 기분 좋케 한다 그게 힐링 이지 힐링이 별건가 힐링 이라고 따로 할께 아니라 기분좋케 걸으면 그게 바로 힐링 이다 늘 혼자 걸을때 마다 생각 하는건데 혼자 걸으면 생각을 정리하고 마음을 다스리는 데 정말 좋은것 같다 누구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