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05시에 일어나 설치다가 시내버스 정류장에서 06시40분 버스로 장양리 종점으로 가려니 시간이 안맞아 택시로 이동해서 31번버스 를 타고 07시에 양안치 고개로 출발 했다
양안치고개 전에 전에 종료했던 곳에서 하차했다
양안치 고개까지 걸어서 올라가야 3코스 출발점이다
전에 조금 덜걸은게 찝찝해서 이렇케 해야 마음이 편하다 조금이라도 빼놓치 않코 걸어야 하는게 나와의 약속이며 그렇케 해야 하니까
3코스 출발점 양안치 고개정상이다 좌측으로 임도따라 회촌마을까지 가면 된다
우측으로 전망대로 올라가다 다시 내려왔다 깜빡하고 산길로 안내하려나 했는데 리본이 안보인다
차단봉 부근에 있는데 펜스에 가려 안보였다
시원하게 나있는 숲길 임도따라 걷는다
저렇케 펜스에 붙어 있어서 잘못 보았다 ㅎㅎ
질지 않아 좋았다
전망대가 보인다
멀리 원주 시내가 보이고
인증 셀카 한장 담고
다시 햇살이 내리쬐는 임도길을 걷는다
리본이 산뜿하게 반갑게 안내하는대로 따라 내려간다
여기도 벤치가 쉬어가는 나그네를 기다리고 있다
나는 갈길이 바빠서 패스~~
여기도 바위가 평상처럼 널직하게 있다
여기는 유아 체험원인데 손자 손녀들 데리고 와보고 싶다
나중에 와보려고 메모해 저장했다
아직도 계곡에 얼음은 녹지 않았고
구비 구비 임도 따라 내려가는데 기분이 날아갈것만 같다 너무 즐겁다
걸으면 기운이 난다 에너지충전하는 발전기 처럼 걸으면 너무 너무 행복하고 즐겁다
간간히 이정목도 보이고
이제 매지 임도를 거의 다 나려왔다
차단봉을 지나면 장승이 반갑게 인산하고 회촌마을로 들어선다
마을 길 내려가는 구간도 경사가 세다
이정목을보고 청색 화살표대로 간다
아무도 안보이는 한적한 마을길을 따라
토요식당앞 스탬프 인증소가가 보인다
인증대 앞에서 인증하고
토지 문학관쪽으로 걷는다
토지 문학관을 지나
흥업 매지리 농악은 워낙 유명한데 조형물이 있네요
리본과 이정표를 보고 따라 갑니다
경사구간을 지나
다리 안건너고 길건너 도랑 따라 걷습니다
이렇케 한적한 도랑 곁으로 걷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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