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여행 1(영덕,포항 청하시장, 스페이스 워크)

횡성에서 오후 2시에 출발해서 약)2시간40여분 달려 도착한 영덕군 축산면 경정3리 수년째 단골집 김서방 대게수산에 도착을 했습니다 

주인 내외분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요즈음 홍게 철 이라 홍게를 주문하고 주인  자리에 앉으니 이렇케 맛난 참가자미 회무침을 주십니다 수년전에 인연이 되어 단골집이 되었는데 정말 가족같은 집 이다 맛이야 두말 할 나위 없고 인정 또한 말로 다할수 없는 그런 관계이다  참가미회 무침 안 먹어본 사람은 그 맛을 모르겠지만  우리는 그 맛 을 알기에 못마시는 이슬이도 한병 시켜서 정말 맛나게 먹었지요 

이제는 좌식이 아니고 이렇케 변해 있어 편하게 앉아 먹기 좋아요

저는 운전을 해야 해서 아내만 이슬이 한병 마십니다 발그례해진 아내의  얼굴에 피는 미소에 저도 행복했답니다 

가자미 회무침을 맛나게 먹자 마자 홍게가 나오는데 미리 먹기 좋케 다 잘라주셨습니다 아주 편하게 쪽 ~쪽~ 빼먹으니 맛이 없을수가 없지요 ㅎㅎ 정말 기가 막히 더라구요 게 라면에 게딱지 밥 까지 먹었더니 정말 배 터질뻔 했습니다 다 먹고 인사를 나누고  포항에 무인 호텔 약속에 미리 예약하고 송금 했기 때문에 네비를 켜고 약속호텔을 찾아 갑니다 무인 호텔은 처음 이용해 보았는데 비대면에 정말깔끔하고 너무 좋았습니다  얼마나 따뜿하게 난방을 해주던지 완전 찜질방 같아서 문좀 열어놓코 아주 꿀맛으로 숙면을 했답니다 

05-8시에 기상 해서 이가리 닺 전망대로 향했습니다 여기게 주차를 하고 

닺이 보이는 이가리 닺 전망대로 내려가 봅니다 

SNS에서 검색후 찾았는데 09시에 문 을 연다고 하는데 미리 열어놓았더라구요 너무 아름다운 이가리 전망대 정말 예쁩니다 

남들이 찍은 포인트 에서 우리도 찍고 

전망대로 걸어갑니다 

멀리 월포 해수욕장이 보입니다 해파랑길 걸을때 모두 제 두 발로 걸었던 길 이라 익숙한 곳이기도 하지요 아내가 저보고 당신 정말 독한 사람 이라고 하네요 여길 어떻케 걸었냐고 대단한줄은 알지만 부산서 부터 어떻케 걸었지 라고 말합니다  새삼 다시한번 해파랑길을 생각케 했습니다 

요래 포토죤을 만들어 놓았네요 일찍 갔더니 사람들이 없어 좋았어요 

이런 저런 모습을 담아 보는데 정말 재미 있었습니다 

셀카도 한장 담아 봅니다만 제 모습이 어색합니다 ㅎㅎ

아내 독사진도 담아 보구요 

요래 죠래 포즈를 시키고 담아 보았습니다 

월포 해변을 배경으로 사진을 담기도 하고 

다른분 한테 부탁해 둘이서 한컷 담습니다 

빨간 지붕의 포토죤이 참 예뻐 보입니다 

젊은분들이 담는 포토죤을 못찾아서 비스므리 하게 그냥 담아 보았네요 ㅎㅎ

여기 어디가 포인트 인데 도저히 못찾겠더라구요 포인트 찾아 우측에 바위 밑으로 들어갔다가 머리를 박아 일주일이 지난 지금까지 머리에 난 혹이 아픕니다 ㅎㅎ

반대편으로 내려가 한컷 담고 

위를 보고 담아 보기도 하며 

아름다운 이가리 전망대를 담습니다 

반대편으로 돌아 약간 역광에서 담기도 하구요 

파도가 멋지게 치기에 아내를 세우고 독사진 담아보는데 파도의 멋진 모습을 담기 어렵더라구요 

청하면 청하시장으로 왔습니다 드라마에 나온 공진반점 담고 

청호 철물도 담고 

마침 장날이라 장구경도 하면서 시골 할머니가 손수 만들어 오신 조청 과즐도 한봉다리 사고 

달밤에 맥주 포토죤이죠 

공진 시장

오징어 동상 아래서 제 사진도 담아 보았어요

시장끼를 달래려고 줄 서서 호떡을 사 먹었습니다 

장날 시장 한바퀴 돌아 봅니다 

횡성 장날과 비슷햇습니다 

스페이스 워크  오르려고 환호공원에 왔더니 주차할곳이 없어 뱅뱅 돌다가 겨우 주차하고 환호공원 돌아 봅니다 

영일대가 보입니다 해파랑길 걸었기 때문에 아내에게 자세히 알려 주며 걷습니다 

스페이스 워크에 왔더니 줄이 한바퀴 돌아 길게 섰어요 

관광버스 들도 오고 인산 인해더군요 우리도 줄 을 서서 기다리며 

사진도 담고 

드디어 우리 차례가 와 갑니다 

좌측이 경사도가 있어 난이도가 높고 우측이 완만해서 난이도가 낮은데 우린 좌측으로 올라갑니다 

뒤에 서신 분이 우리 둘을 담아 줬습니다 

스페이스 워크에 올라 기념 사진을 담고 

영일대 해변을 보며 

맨 위에는 거꾸로 라 문을 막아놓았네요 

올라가 보니 제법 흔들리더라구요 

고소공포증이 없는 우리는 너무 좋았어요 

저는 번지점프도 한방에 했기때문에 아무렇치도 않터라구요 

아내도 겁 없이 잘 올라 이렇케 사진도 담습니다 

빗방울이 떨어지니 방송을 하더라구요 비가 내리면 오를수 없다구요 다행이 우리까지는 오를수 있었습니다 몇몇분은 가다가 다시 내려 오는 사람들도 보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