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들과 부부동반 4팀이서 여행(하동 )

아내 지인들과 부부동반 해서 네팀 8명이 스타렉스 랜트 카 빌리고 호텔과 소노변산 리조트를 예약해서 내가 운전 하고 여행을 떠났다 하동삼성궁을 먼저 가려고 했는데 네비 입력 착오로 오후에 오려고 했던 술상마을이라는 곳에 먼저 도착을 했습니다 술상마을이라고  마을에서 운영하는 곳인데 전어가 가을 제철이라 전어회와 구이를 먹기로 하고 자리를 잡았습니다 주말에는 먼저 예약을 하고 가야 하는데 평일이라 사전에 전화드렸더니 그냥 오셔도 되겠다고 해서 방문 했는데 정말 너무 좋았어요 

마을 어부들이 잡아 온 전어로 오로지 구이와 회만 떠 주시고 상추나 주류 나머지는 인근 재성상회에서 구입을 하면 됩니다  다들 친절 하시고 너무 좋은신 분들이라 더 좋았어요 푸근한 정이 넘치는 곳으로 정말 환상의 전어를 먹을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고 말하고 싶은곳 입니다 저도 SNS로 찾아간 곳 입니다 

자리를 잡고 소주 와 상추 마늘 고추 초장 와사비 구입해와서 회가 나오길 기다립니다 

평일인데도 제법 손님들이 있었습니다 

집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는 전어가 나왔습니다 처음 먹어보는 분도 있는데 와!~~~이렇케 고소할수가 있을까요 정말 고소해서 너무 맛 나다고 칭찬 일색이었습니다 아예 여기서 전어를 실컷 먹고 점심이 돼 버렸어요 이슬이도 둬병 마시며 여행의 첫날을 멋진 추억으로 만들어 봅니다 

운전 하는 저는 술을 못 마시기 때문에 나머지 일행들이 건배를 합니다 이번 여행 첫 일정을 삐끗했지만 오히려 더 잘 됐습니다 회로 점심겸 먹을수 있어서 너무 좋았구요 8명이 회 3k랑 구이를 시켰는데 딱 맞았습니다 아주 점심이 됐어요 다들 너무 고소하다고 하며 먹는데 추진하는 저는 덕분에 정말 기분 좋았습니다 맛있는 음식 먹는것도 여행의 맛입니다 

구이도 너무 맛있더군요 회는 회대로 구이는 구이대로 두가지 다 먹어봐야 겠더라구요 역시 가을전어는 안 먹어보고는 말을 말아야 합니다 가을에 전어는 꼭 먹어줘야 합니다 기름이 많아서 고소한가봐요 

건너편 재성 상회에서 재료 구입 하면 됩니다 여기도 정말 친절 하세요 쌈채를 아예 봉지에 담아서 냉장고에 저장해두고 파시더라구요 

이제  삼성궁으로 왔습니다 제법 사람들이 많이 와 계시더군요 

저는 이번이 두번째 방문인데 정말 웅장하고 멋집니다 봄에는 벚꽃이 장관이구요 가을에 단풍이 일품인 멋진 곳 입니다 하동은 봄에 벚꽃이 정말 많아 볼꺼리가 많은곳 입니다 

한풀 선사님 께서 이렇케 멋지게 꾸미고 게시네요 정말 대단 합니다 지금도 계속 만들고 계십니다 

백두산 천지에서 물을 가져다가 합수했다고 해서 유명한 연못 입니다 

어떻케 저렇케 축성 했을까 정말 경의롭다고 말할수밖에 없네요

다들 너무 웅장하고 멋지다고 좋아합니다 

군데 군데 있는 연못이 너무 아름다워요 

돌계단도 많쿠요 

규모가 어마 어마 합니다 

단풍이 조금 더 들었으면 더 멋질것 같아요 

여기서 기도 하는 곳 인가 봐요 누가 동전을 많이 붙혀놓았더라구요

저 돌담 굴을 빠져 올라 갑니다 

자연과 어우러진 웅장함에 놀랍니다 

일행들이 너무 좋아하니까 가이드 하는 저도 좋았습니다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면서 사진을 담았어요

막 올라와서 보는 첫 연못 이곳이 TV에 많이 나온곳 입니다 

산 위에 이렇케 만들어 놓은게 정말 대단 해요

위에서 내려다 보니 또 다른 모습입니다 

돌담길 사이로 굽이 굽이 올라 갑니다 

보는 위치에 따라 색다른 모습이 정말 아름답구요 

이걸 어떻케 쌓았을까요 

뒷편 인데 연못이 있었는데 새로 크게 조성을하고 있더군요 모두 완공 되면 또 가봐야 겠어요 

연못과 어우러진 단풍이 멋을 더해 줍니다 

저기가 본가 인데 한풀 선사님 내외분이 기거하는곳인가 봐요 

삼성궁을 나와 김다현 길로 올라와 청학동 서당골에 들렸습니다 

김다현길 

공사중이라 대충 보고 나와서 유명한 맛집 나루터 식당에 들렸는데 평일이라 문을 닫아서 지나가다가 들른 심진강변에 섬진강 재첩식당에 들렸습니다 

여기도 마감 했는데 인원이 8명이라고 하니까 음식을 만들어 준다고 해서 정말 감사하게 저녁을 맛나게 먹을수 있었습니다  터널이 생기 면서 사람들이 줄어들어 일찍 문을 닫는다고 말씀 하시더라구요

재첩국을 먹으며 재첩회도 시켜서 이슬이 한잔 했습니다 재첩국은 정말 시원하고 좋아요 속풀이에 그만이지요

여기서 저녁을 먹고 예약해 놓은 호텔 봄봄 으로 가서 1박을 했습니다 약 5분거리에 있었는데 깨끝하고 좋았습니다 자고 나와서 아침에  제가 먼저 일어나 물티슈를 차 내부를 청소하고 말끔하게 해 놓았지요 기분좋케 2일째 여정을 출발 하려면 그정도 수고는 수고도 아니지요 ㅎㅎ구례로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