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웠지만 아름다웠던 겨울이 가고 이제 내마음에도 봄이 찾아오나 보다
어디론가 튀고싶은마음이 생기고 괜스례 기운이 솟고 에너지가 넘쳐난다
아마도 꾸준하게 축적해온 에너지가 발휘되는듯!
그동안 겨울내 즐겼던 스노우 보드 깨끝하게 왁스먹여 보관하고
두바퀴에 몸을 실어 자연을 탐하러 다녀보리라 다짐을 해본다
두바퀴로 때론 두발로 자연을 만끽하는 기분 그 묘한 즐거움을 어디다 비기랴!
내가 꾸준하게 지속적으로 자전거를 타온지 어언 6년 이제 내게 없어서는 안돌 존재
그동안 정말 달라진게 너무도 많타!
내게 스트레스를 줬던 고지혈증 고혈압 허리디스크 어깨 통증 팔 관절 통증 기타 등등
하지만 다니던 병원들 끊코 맛사지로 풀며 적극적으로 운동을 하며 달라져진 내 건강에
나도 놀랍게만 느껴진다
거기에 더해 마음마져 확 바뀌 더없이 좋아진것 같다 이제는 무었이든 긍정적으로 보고 긍정적 사고로 전환한후에는
모든게 달라지고있다
내게 평생 고질로 따라다니던 알레르기성 비염마져 거의 불편함이 없을 정도까지 되었다
아마도 그건 3년째 접어드는 근력운동 때문인것 같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유산소운동과의 비율을 잘 조절해가며 근력운동에 치중해야함이다
근력운동을 꼭 병행해야 면역력이 증강하고 대식 세포가 활성화하는것 같다
덩달아 늘 엔돌핀이 생성이 되는지 힘들어도 예전처럼 쳐지거나 짜증나거나 그런일이 없어졌다
하지만 너무 과하지 않토록 조절을 잘하며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해보리라 다짐해본다
이제 만물이 소생하는봄
정말 사게절이 뚜렷한 우리나라 금수강산이 너무 좋타!
이제 좀더 활동적으로 밖으로 나가 자연과 더불어 아름다운 삶을 살아보자
나 자신을 위하여 조금 불편하더라도 자꾸 움직이며 건전한 발상으로 아름다운 삶을 살기위한 투자와 노력을 해야한다
정말 꾸준하게 지속적으로 관리해야만 조금씩 아주 조금씩 달라져감을 느끼게된다
그리하다보면 내자신에 내가 희열을 느끼게되며 나도모르게 도취되어 점점더 열중하게 된다
내나이 60세 54년 말띠 하나도 서글프지않타!
삶에 두려움도 없다 살아볼 볼 가치도 충분하게 있다고 생각한다
그동안 삶이 고통과 힘든 여정이 있었다면 이젠 다져온 그길을 묵묵히 걷고 싶다 빠르지도 않케 느리지도않케 천천히 즐기며
난 아침에 일어나 늘 생각한다
오늘은 어떤일로 내가 즐거울까!
또 어떤 만남과 어떤일들이 나를 즐겁게 해줄까!
그동안 살아오면서 꼴보기 싫은사람과 피할수없이 만나야 했고 관계때문에 고통받으며 남을 잘 도와주다보니 본의 아니게 실망과 좌절과 눈물도 흘렸고 피해도 많이받고 했다면 이제는 싫으면 거절할수있다 그많큼 현실적이 됐다고 해야할지 모르지만
요즘 세상에는 그래야만 할것 같다
이렇케 아름다운 봄날 여기 저기서 들려오는 꽃소식이 내마음을 흔든다
어려서부터 취미로 하고있는 사진 그 또한 나의 삶의 한부분인데 후회하지않는다
아이들도 모두 사진을 좋아하며 운동을 좋아하는건 아마도 부모의 영향이리라
사람이 살면서 좋아하는취미 한두가지 마져도 없다면 얼마나 삭막한 인생일까!
머니 머니 머니에 얽매어 부를 쫓느니 난 건강한 삶과 진정한 행복을 위하여 과감하게 욕심을 버리고 소박한 꿈을 꾸리라
요즘 건강 검진 많이 받는데 내시경 카메라 내장에 집어넣으면 그사람의 성격 까지 알게된단다
혹시 내가 살면서 남에게 해나 끼치지않았는지 뒤돌아볼때도 있고 또 내 말한마디가 비수가 되진 않았는지 생각해 볼때도 있지만 그리 모나지는 않케 살아온것 같다
늘 그렇틋 주말 일요일이면 에너지 충전 만땅할 즐거움에 정말 행복하다
요즘은 아내 딸이랑 셋이서 저녁 먹고 발목에 모래주머니차고 강변을 한시간씩 걷는데 참 좋은느낌이다
이렇케 하다보면 아마도 산에갈때 다리가 가볍겠지!
그저 지금처럼만 아이들도 잘 살아주고 아프지말구 늘 운동 하여 건강을 관리한다면 온가족이 행복하고 화목하리라 장담해본다
이제 봄이다 !
조금만 밖으로 나가도 새싹이 파릇 파릇 정말 생기가 돋는다
춥고 긴 겨울 차디찬 얼음 땅 속에서 쉬었다 이제서야 세상을 보기위하여 얼굴을 뾰족히 내미는 생명들 정말 모든게 아름다고 신비롭게 느껴진다
우리 모두 활력을 찾고 힘차게 부지런하게 움직여 아름다운 삶 멋진 삶을 살아보자
삶에 건강에 겁먹지말구 열심히 노력한자들만 누릴수있는행복 그행복 만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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