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굽이길 400k

원주 굽이길 360.7k

촌 님 2020. 10. 27. 16:22

우리지역에 이렇케 멋진 굽이길이 있을줄이야 

제주 올레길은 멀기도 하지만  준비할게 많은데 우선 가깝고 편하니까

원주굽이길 부터 완주 해보려고 한다 총 360.7k 라고 하는데 준비 해서 조만간 걸어볼 생각이다

작년에 이맘때10월18일 세찬 비바람 맞으며 부산 오륙도에서 해파랑길 1코스시작점에서   해파랑길을 시작해서 올 4월12일에 27일만에770k  완주마쳤는데 이번에는 원주 굽이길 360.7k 26개코스를 17일에 걸어보려고 한다 

 

 

아무래도 혼자 걸어야 할듯 싶다

지인과 함께 걸어볼까하고 운을 떼니 많이 망설인다 아마도 나 따라 오기가 힘들어 그런것 같은데 억지로 함께하고 싶지는 않코 나홀로 걷기가 될듯 싶다 

혼자 걷기가 편하기도 하지만 속도내기도 좋코 혼자만의 생각을 많이 할수 있어서 좋았었다 

 

하루 두코스씩 계획 하고 준비해보려고 한다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걸어봐야 겠다

T맵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버스정류장 시간 모두 찾을수있어 편리하고

스마트폰을 잘 이용하면 많이 편리하게 이용할수가 있다 

부득히 막차가 떨어지면 카카오 택시도 이용하겠지만 대중교통으로 무난할것 같다

 

비교적 산길이 많은것 같다

하지만 임도가 많코 험한 등산로가 아니기 때문에 3~4k 정도 걸으면 되지 않을까 싶다  

해파랑길 은 아니지만 재미있게 걸을수 있을것 같다 

시간 봐가면서 남은거리 계산하고 체력도 감안해 가면서 조절해서 걸으면 무난할것 같다 

해파랑길때는 경비도 많이 들었지만 굽이길은 가까이 있어 경비소요도 안될것 같아 더욱 좋타

MTB자전거 한창 탈때 다녔던 길도 걸어서가보고 추억을 더듬어 보자 

우리지역의 유적지도 둘러보게되고 

네이버에도 있고 앱으로 찾을수 있지만 이렇케 저장해서 스마트폰에 담았다 

그리고 문서로 뽑아서 대중교통 이용 시점과 종점도 모두 만들었다

1회차에 두코스 걷기도 계획하고 긴코스는 무리하지 않코 1코스씩 해서 대략 17일정도면 26개코스를 완주하지 않을까 예상을 하며 계획서를 만든다 

 

1회차 걸을껄 지도와 문서자료를 따로 스마트폰 카테고리로 만들어 저장하고 걸을때 그걸 참고하면 찾기 쉽고 편리하다 

다음번에 또 2회차도 마찬가지로 하고 그렇케 걸으면 좀더 쉽게 걸을수 있다 

그걸 보고 참고하면 좀더 쉽도록 이용하기위한 나만의 방법이다 

 

해파랑길 완주 했더니 요령이 생기고 자신감도 있고 그동안 많이 다녔던 산행과 다르게 색다른 묘미가 생긴다

스탬프찍고 인증서 받는것도 재미 있고 ㅎㅎ이런  즐길꺼리가 내게 활력을 주기도 하지만 정말 생각을 정리하며 나를 다스릴수 있는 시간이고 나를 돌아볼수있는 시간이 되며 정말 혼자만이 사색할수 있는 멋진 걷기가 될것 같다 

인내심 지구력을 동반한 혼자걷기 의 진수 겨울이라 해가 빨리 지기 때문에 16시 늦어도 17시까지는 숲에서 벗어나야 하므로 속도조절을 잘 해서 안전하게 굽이길 완주를 마치고 싶다 

원주굽이길 스탬프 위치.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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