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들과 영덕 축산면경정리 김서방 대게 수산 으로의 대게 먹방여행 이번이 두번째로 이제 5월 이면 대게가 금어기에 들어가고 홍게를 먹을수 밖에 없는데 비슷 비슷 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대게를 먹고 싶어 지인들 과 함께 스타렉스 랜트 해서 내가 운전을 하고 방문 했다 경정포구에 도착 하니 잔잔하고 파란 바다가 눈에 들어 오는데 역시나 날을 잘 잡아 온것 같다 횡성에서 2시간 40분 안동휴게소에서 한참 쉬다가 가도 3시간 이면 충분 하다
단골집 이다 보니 자주 가서 아주 익숙한 김서방 대게수산 횡성에서 08시40분에 출발 해서 안동휴게소에서 커피좀 마시고 11시 50분쯤에 도착했다 요즈음 꽃 여행 철이라 우리 말고 손님이 한팀 있었는데 우리가 앉아 조금 있다 보니 식당이 꽉 차게 손님들이 들어 온다 주인님이 사장님네 오시고 오늘 왜 이리 손님들이 많이 들어오는지 예약이 한껀도 없어 알바도 안불렀는데 바빠 죽겠네 라고 하신다 ㅎㅎ
물 가자미 (미주구리 ) 회무침과 이슬이로 입가심좀 하고 대게를 기다립니다 운전하는 저는 술을 못마시니 제격인게지요
요즘 제철인 물 미역을 초장에 찍어 먹고 대게를 기다립니다 진작 대게는 먹는데 반해 사진을 못담았네요 ㅎㅎ게딱지 밥과 게라면도 일품 이었어요 배가 불렀지만 모두 맛 보여주고 싶어서 게라면 두개를 시켜서 나눠먹게 했습니다 먹고 나서 내 생에 대게를 이렇케 맛나게 많이 먹어 보긴 처음이라고 하는 지인들이 행복해 보여 추진하는 저는 덩달아 행복 했답니다
대게 먹방후 포항 이가리 전망대로 왔습니다 경정리에서 40분 정도 걸립니다
푸른 바다 와 아름다운 이가리닻 전망대 정말 멋진 곳 입니다 하늘에서 내려다 보면 닻 모양이라고 합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우측에 해변 낚시도 하고 젯트 스키도 타고 즐기시는 분 들이 게시더군요 숲에서 캥핌도 하고 좋아 보입니다 아마도 화장실이 있어 그런것 같은데 공중 화장실에서 벗고 씻고 하는 분 들이 있어서 조금 보기 흉하긴 했어요
빨간 포토죤 제사진은 놔두고 나머지 사진은 모자이크 처리했습니다
좌측에 월포 해수욕장이 보입니다
닻 전망대라 이런 조형물도 있어요
내려오면서 바라본 전망대
여기 포토죤 찾느라고 힘들었던곳 입니다 ㅎㅎ 아내와 지인들 셋이서 한컷
좋아들 하는 모습을 보니 저도 좋았습니다
지인 중에 제일 형님 내외분도 한컷
울 옆지기도 한 컷
아내랑 둘이서도 한컷
사진 찍기 아주 난해 한데 이 작은 바위 틈으로 들어가 전망대를 바라보며 찍어야 멋진 동굴샷이 나옵니다
이렇케 말입니다 ㅎㅎ 저도 이 동굴 샷 담으려고 몇번 다녀 왔어요 바다와 수평도 맞추어야 하고 전망대 교각도 똑바로 찍어야하기때문에 쉽지는 않치만 보람 있답니다 수평 수직이 잘 맞지 않으면 삐뚤어져서 사진이 이상하거든요
동굴 포인트에서 꼭 사진 예쁘게 담아 보시길 바랍니다 앞에 자갈밭에 앉아 포즈 취하고 찍으면 되는겁니다
좌측에서 바라본 전망대 모습
우측 해변에서 바라본 모습
올라 오면서 다시 한컷 담아 보고
젯트 스키를 즐기는 사람들도 담아보았는데 부러웠습니다 한번도 못해 본건데 멋지더라구요
푸른 바다위에서 씽 씽 대며 즐기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어요
전망대를 뒤로 하고 출발~~
7시경에 도착해서 칼국수로 저녁을 먹고 다음 만남을 기약하고 혜어 졌는데 운전 하고 종일 돌아 다닌 저는 괜찮은데 여행 많이 안다녀본 지인 한명은 KO됐습니다 ㅎㅎ 아마도 많이 안다녀 봐서 그런가봐요 우리는 여행이 좋턴데 차 타는게 힘든가 봅니다
바지락 얼큰이가 더 맛났습니다
주로 아내랑 둘이 많이 여행을 다니 지만 이렇케 지인들과 함께 하는 여행도 즐거웠습니다 다음에도 더 멋진곳으로 안내해서 맛집 탐방도 하고 멋진 경치도 즐기고 아름 다운 추억을 만들어 볼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