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노,애락,(플래닛에서옮겨옴)

엉덩이가 개운하네!

촌 님 2009. 6. 4. 17:52

오늘은 왠지 개운하다!

엉덩이 실밥을 11일만에 제거하였다.

이제 다시 자전거 를 열심히 탈수 있겠지!

열심히 연습해서 아들이랑 주문진 꼭 도전해야 하는데

 

내 주변에서 보면 내 나이 비슷하거나 더 젊은애들도 툭 하면 감기 걸리고 몸살나고 그러는데

춥다고 그러는데 난 아직 혈기도 왕성하고 올해도 감기 몸살로 누운적이 없다!

아마 자전거 덕분이 아닌가 생각한다.

 

더 열심히 자전거에  매진하며 건강과 체력관리에  힘을 쏟아야 한다.

지나가는 세월은 붇잡을수가 없지만  노후되어가는 내 육신은 관리하기에 따라 달라질수가 있다고 본다.

우선은 마음이 중요하고 다음은 사는방법 그리고 운동과 체력관리 에 만전을 기하면 모든게 최고가 아닌가 생각한다.

 

음식은 거의 채식 위주로 바꾸고 과일과 각종 비타민 섭취로 부족한 부분을 메워주고

가끔씩 병원에 가서 검사도 해보며 생활하면 별 문제가 없을것 같다.

내 몸이 확연하게 달라져감을 난 느낄수가 있다!

부부간에도 전혀 서로에게 스트레스를  주지않으며 이제 자유와 활발한  활동으로  서로 자기의 삶을 영위해 나가야 한다.

 

적당한 운동과 내가 좋아서 하는 취미활동  그리고 남는시간은 나를 매개로 하는 사람들과의 시간을 만듬으로서 인생의 황혼기를  잘 살아가야 한다고 본다.

 

요즘 같은 불경기에 서로 얼굴보기가 안쓰럽다.

노는게 노는게 아닐텐데!

낚시터에 앉아 세월낚는게 아니구 마음을 다스리는걸 왜 모르겠나!

우리가 경기가 좋을땐 아무렇치도 않치만 지금은 말 한마디 한마디에서 안스러움이 느껴진다!

에전같지 않은 어두운 표정들  언제나 걷힐련지!

 

이겨내야만 한다!

위기가 곧 반전이 될수있으리라 늘 다짐해보며

하루하루를 살얼음판을 걷는 자세에서 벗어나보길  바란다.

언제나 모두 밝은미소로 낚시를 가더라도 아주 유쾌하게 왁자지껄 낚시대를 펼쳐볼수있기를 희망해본다.

 

나만 행복해질순 없다.

모두가 편해지고 모두가 행복해야 내가 행복할수있다.

오늘도 한명은 땀흘리며 생계를  위하여 고생하고  또다른 한명은 보나마나 낚시터에 자리를 잡았을께 뻔하다!

이 안타까운 현실이 얼른 지나가야 할텐데!

 

친구에게서 전화가 온다.

주말에 함께 홍천 남면으로 자전거를 타자고 한다.

이번주는 바빠서 다음주에 함께 타자고 하곤 다시 컴 친구의  키보드를 두드려본다!

가게에서 벽에달린 선풍기 바람에 더위를 식히며 오늘도 하루 일상과 생각을 적어본다! 

이제 서서히 바뀐 삶에 적응이 되어 가고있고 마음도 평온해짐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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