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랑 둘이 1박 2일 여행 시작 장호해변에서
자그마한 장호항에서 옆지기 단독샷 한방
바람은 세게 불었지만 바닷물이 참 맑고 곱습니다
동해안에서는 제일 예쁘고 바닷물이 깨끝한것 같아요
작고 아담한 장호항
바닷물 온도가 변했다더니 배들이 거의다 항구에 정박중입니다
바람불어 머리가 헝클어져도 마음은 즐겁습니다 ㅎㅎ
저 배들이 다 작업를 나가야 하는데 아쉽네요
오징어 말리고 있네요
이 피데기 참 맛난데
오징어 말리는모습이 보기 좋네요
수석처럼 멋진 바위들이 장관입니다
수반에 담은 수석 같습니다
둘이서 자동샷
죽변항 부근 SBS폭풍속으로 촬영지라고 하네요
드라마 안봐서 몰랐는데 검색해 보고 찾아갔지요
셋트장을 배경으로
저도 한컷
어부의집 이라는 셋트장인가봐요
멀리보이는 등대도 담구요
하트 해변도 담아보았어요
숲속길도 걸어봅니다
마냥 즐거운 모습으로
고래동상 앞에서
참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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