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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도 아름다운 여자 - 김지노♡ 그 날 밤 마주앉은 순간 내 마음 설레임 속에 그대에게 눈짓을 줄까 알 수 없는 사랑의 느낌이 오네 말없이 바라보는 눈빛 너무도 애처로워서 나도 몰래 그대 손 잡으니 부끄러워 고개 숙이는 그녀 아무런 말도 없이 미소만 짓는 야릇한 내 마음을 잡을 수 없네 아아아 사랑아 아아아 사랑아 내 맘 좀 알아주렴아 향긋한 몸 내음이 나는 너무도 아름다운 女子 이런저런 말을 건네도 수줍어 고개 숙이는 그녀 속으로 무슨 생각할까 헤아려볼 수 없지만 내 마음은 알 길이 없네 은근히 조바심만 나네 아무런 말도 없이 미소만 짓는 야릇한 내 마음을 잡을 수 없네 아아아 사랑아 아아아 사랑아 내 맘 좀 알아주렴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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