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세차게 내리는날 외장하드 정리하다가 손주 손녀들의 어린시절 모습을 보고 나도 추억에 젖어 사진을 정리해봅니다
지금 고 2가 된 큰딸네 외손주 성현이의 어린시절
경주 콘도에 갔다가 오류 해안가에서 담았던 사진
작은돌멩이 한웅큼 쥐고
잘 걸어나오다가
돌멩이때문에 걷지 못하겠다고 우는모습도 지금보니 귀엽네요
그래도 손에쥔 돌맹이는 안버리고 쥐고 우네요 ㅋㅋ
안압지 연꽃밭에서
둘째딸네 손녀들 지금은 초등 3,4학년 년년생입니다
검도소녀로 잘 자라고 있지요
화천 산천어 축제 에서
몇번 다녀왔지만 겨울축제로 정말 짱입니다
영주 여행 최근에
뚤째네 막내딸 하현이
아들네 큰 손주 도연이
울집 막내 승연이
이제 막 기기 시작하고 쇼파잡고 일어서고 점점 부산해 지기 시작합니다
옥상에서 놀고 있는 도연이 하현이 둘이 서로 얼마나 챙기는지요
뭘 사든 둘씩 사야 합니다 서로 서로 잘 챙기며 자라는 모습이 보기 좋아요
승연이 얍 !~~~~
스노우 보드 한창 배울때
집 앞에서 어디 나가려고 서있기에 스마트폰 들이댔더니 요래 포즈를 취하네요 ㅎㅎㅎ
도연이 애기때
승연이
고모할머니가 사주신 핑크 옷입고
고모할머니도 요즈음 매일 출근 승연이 보러 오는게 일상입니다 승연이를 보고 하루 일과 시작합니다
보조개 들어가는 저 미소때문에 온가족 친지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성장합니다
민서 해외여행 갔을때
귀요미 서현이 민서
오빠 성현이랑 서현이 민서
경주 대명콘도 갔을때 성현이
패션스타 성현이
첫손주라 한껏 사랑을 혼자 받던 시절
지금은 안따라 다니고 귀찮아 하는 고2
멋쟁이 성연이
애교 한방
지금 보니 안경도 몇개 옷도 여러벌 가져갔었나 봅니다
의젓하지요 ㅎㅎ
첫 외손주라 사진이 많네요 ㅎㅎ
첫손주고 우리가 젊을때라 정말 사랑 많이 받으며 자랐지요
어딜 가나 제손에서 떨어지질 않았던 기억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