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로,애,락

드디어 기다리던 겨울 신나는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촌 님 2012. 11. 27. 09:18

 

내가 겨울 을 즐기게 된지 어~~언 7년 큰사위의 배려와 둘째사위의 지도로 스노우 보드를접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넘어지고 자빠지고 무척 어려웠지만 3~4년 전부터 서서히 재미가 붙기 시작해 이제는 겨울이 기다려지게 되었다

몇년전에 너무 과욕을 부리다 손목이 부러져 본적이 있지만 이제는 그런 단계는 넘어섰고

정말 둘째사위와 퇴근후 즐기는 야간 보드는 너무 너무 즐겁다

 

이번 목요일 건강검진하는데 골밀도 검사해 가며 지금같아서는 딱 70세까지만 타볼까 생각한다

젊은 친구들과 함께 슬로프를 미끄러 져 내려오는 기분 안타보곤 느낄수 없을겄같다

형형 색색의 보드와 고글 모자 복장 모두가 아름답고

리프트에 매달려 올라가며 나누는 이야기하며  어느 하나 즐겁지 않은게 없다

 

올해도 계속 타는거 아예 스키어스를 끊었다 거금을 주긴 했지만 아깝지않타

어제 부터 타려고 했지만 아내 일 돕느라고 못가고 드디어 고대하던 첫보딩을 오늘 야간에 타려구 한다

정말 기대된다 설렌다  ㅎㅎㅎ

 

와~~~! 우 신나는 겨울이다 드디어 영하로 떨여졌다

아내랑 함께하지못해 아쉽긴해도 올해도 신나게 안전에 유의하며 정말 신나게 즐겨보리라

나이들어간다고 뒷집지고 노인네 티 내지말구 열심히 운동하며 건강관리하고

가는세월 따라가지말구 즐겁게 생활하면 저절로 동안이되고 활력을 찾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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