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로,애,락

골대녀 경기(발라드림 과 국대 경기)

촌 님 2023. 5. 18. 07:39

수요일 이면 골대녀 보는 재미로 TV앞에서 떠날줄 모르지요 어제는 제가 좋아하는 발라드림 서기가 있어 정말 응원하며 보다가 저도 눈시울이 뜨거워 지더라구요 정대세 감도 정말 인간 적 이고 감동이었어요 경서 선수가 인대가 끊어져 정말 걱정을 많이 했는데 남은 선수들이 후보 교체 없이 정말 죽을 힘을 다해 뛰었는데 운이 없었어요.PK2개만 들어갔어도 판도가 달라졌을텐데 많이 아쉽더라구요 첼린지 리그에서 방출되지 않으려고 정말 선수 들이 죽을 힘을 다해 뛰는 모습과 열정이 너무 너무 보기 좋았으며 다리가 풀리 도록 죽기 살기로 뛰는 모습에 감동 받았습니다 처음에 재미로 하는것 처럼 느껴지다가 이제 많은 연습과 훈련으로 경기가 회를 거듭할수록 점점 실력이 일추 월장 해서 이제는 예능이 아니고 그냥 스포츠 경기 같이 느껴집니다 볼 때는 예능이라는 걸 잊어버리게 됩니다 선수들도 마찬가지인것 같아요 열정적인 모습이 정말 감동 입니다 .

경서가 깁스 풀고 단 1분이라도 뛰려고 하는 모습 그걸 말리는 정대세 감독 의 모습 민서 선수가 다리가 풀려 넘어지고 자빠져도 또다시 오뚝이 처럼 일어나 뛰는 모습 이 너무 너무 감동이었고 그 열정에 눈을 뗄수가 없었어요 선수 모두들 누구하나 부족함이 없이 잘 싸웠습니다 명서현 선수가 정말 선방 해서 좋았구요 그때  정대세 감독 마음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자신이 맡은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해 훈련 시키고 작전을 짜고 열심히 노력 했는데 어제는 운이 정말 따라주지 않았어요 늘 경기 볼때마다 골때 맞히면 그날은 잘 안되더니 역시 징크스를 깨지 못한 아쉬움이 남더라구요 맏언니 서문탁 선수의 선수들 격려하기 위하여 소리 지르는 모습 죽을힘을 다해 젊은 애들과 함께 열심히 뛰는 모습이 너무 열정적이었어요 

서문탁 선수가 골 터트렸을때 정대세 감독의 눈물과 경기가 끝나고 우는 모습 명서현 선수가 차마 남편을 위로 하러 가지 못하고 아이들을 아빠한테 보내 위로 하는 모습 정말 아이러니 하고 아름답고 멋진 모습이었습니다 정대세 감독 팬 됐어요 인간적인 모습에 매료 됐습니다 누구보다 열심히 훈련하고 열심히 경기한 선수들을 알기에 터져나오는 울음을 멈출수 없었고 눈물을  지우기 위해 물을 얼굴에 끼얹는 모습에 저도 모르게 눈시울이 붉어 지더군요 눈물이 폭포수 였습니다 아내는 멀치 감치 서 그모습을 바라 보고 아이들은 남매가 아빠품에 안겨 있는데 정말 그렇케 아름다울수가 없었습니다. 변수가 생겨 발라드림 팀 경기 다시 볼수 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 봅니다.어제 양팀 선수들 정말 멋진 경기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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