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 삼매경

어제는 주말에 산에 안 가고 그동안 뇌에 꽈리 가 생겨 시술을 한 여자 동창생을 불러내 맛난 송어회를 먹고 멋진 카페에 가서 즐겁게 놀았다 동창 여행 할때 꼭 오는 친구인데 전화를 했더니 뇌 시술을 해서 혹여 여행 갔가닥 친구들 에게 민페 끼칠까봐 못 가겠다는 연락을 받고 섭섭하고 아쉬웠는데 문병도 못가고 그래서 약속을 했더니 시간이 된다고 해서 다른 친구들 과 함께 넷이서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에 계정 횟집 이라고 아주 유명한 송어회 맛집이 있는데 그리 향했다 도착해 보니 차량들이 무수히 많이 주차 해 있고 군데 군데 사람들이 모여 있어 대기 할줄 알았는데 크게 확장을 해서 여유 좌석이 있어 정말 맛나게 먹을수 있었다.

맛나게 송어회를 먹고 그 친구가 카페는 내가 쏠테니 기회를 달라고 해서 그러마 하고 호저면에 라파누이 라고 새로 생긴 카페로 갔다 전망도 좋코 새로 생긴지 얼마 안돼 아직 사람들도 붐비지 않아 우리들 에게는 최적 이었다 멋진 조망이 보이는 곳에 자리를 잡고 아이스 아메리카노 4잔을 시켜 도란 도란 이야기를 이어갔다 네명이 수다 보따리를 풀어놓으니 시간 가는줄 몰랐다 ㅎㅎ나이가 들어가니 남자들의 수다가 더 많아지는것 같다 

원주 호저면 에 라파누이 카페 

세월따라 인생 계급장을 달고 만난  친구들과 함께

아름다운 인테리어 

새로 지은 건물 이라 한적 하고 조용한 카페 

여기 저기 둘러 봐도 아름답고 좋터라구요 

우리가 자리 잡은 자리 

여기서 한참동안 수다를 떨었지요 ㅎㅎ

시간 가는줄 몰랐어요

자주 만나고 싶다는 친구들 

내부 모습인데 넓게 전망을 바라보며 배치 된 탁자들 

외부 모습

참 아름답고 좋았습니다 

내려 오면서 바라본 모습

주차장도 널찍 합니다

친구들이 좋아 하니 초대한 나도 매우 즐겁고 행복했다 내가 회장 이다보니 친구들을 더 즐겁게 해주고 싶어 1년에 한번 동창회를 하는데 식당에서 밥만 먹고 혜어지는게 아쉬워 해마다 내가 운전해서 여행을 함께 다니기 시작 했는데 친구들이 너무들 좋아한다 올해는 가는 세월이 너무 아쉬워서 가을에 삼척 솔비치에서 가서 가장 고급 스러운 스위트 룸에서 멋진 동창회를 해보자고 의기투합을 했다 점점 아픈 친구들이 많아 지고 거동이 불편해 지는 친구들이 많아 많이 아쉬워서 내가 그리 하면 어떨까 하고 의견을 냈더니 너무 좋아들 했다 

이제는 만나 면 남자고 여자고 수다 떨기 바쁘고 그 수다가 너무 재미있어 또 언제 만나지~~ 하면서 혜어지게 되는데 친구들에게 재미있게 여행도 하며 즐겁게 수다를 떨수 있는 시간을 많이 만들어 주고 싶어진다 꼭 동창회가 아니더라고 산행도 함께 하고 여행도 즐기며 가는 세월 이 아깝지 않토록 만들어 볼 참이다 어제의 만남이 즐겁고 유익한 만남이었으며 또 수다 떨 만남을 기다리는데 혜어지며 운동 열심히 하라는 말을 건네고 혜어졌다 건강해햐 우리가 자주 만날수 있다고 운동 하라고 늘 습관처럼 이야기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