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들 삼남매가 준비해서 수원 하늘정원이라는 스튜디오에서
결혼 40주년 기념촬영을 했습니다
거기에 많은 의류 소품들이 마련이 돼있어 그냥 평상복 입고가서
이것 저것 입어보며 컨셉잡아 촬영하는데 턱시도 입고 리마인드웨딩 사진 찍는것보다 좋터라구요
본 촬영하는 곁에서 스마트폰으로 담아보았네요
컨셉 잡아보려고 입어보는중
저도 컨셉을 위하여 남방셔쓰를 입어보고
이번에는 티셔스를 입어봅니다
다시 둘이서 맞춰보구요
소매를 걷어보구요
주머니에 손도 넣어보구요
좌측 우측 서 봅니다
결국은 이 셔쓰가 낙점되고
셔쓰속에 남방을 입기로 결정
아이들과 카톡을 하면서 삼남매가 골라준 컨셉으로 촬영을 합니다
제가 찍는건 좋아하는데 찍기기 표정관리 참 어 렵습니다 ㅎㅎ
진사님 멘트에 약간씩 긴장이 풀려가고
조금씩 웃음기가
표정이 조금씩 좋아지고
내친김에 환 하게도 웃어주고
이렇케 수없이 많은 컷으로 담습니다
진사님 이 시키는대로 해줘봅니다 좀 어색하지만 ㅎㅎ
이렇케 꽃도 준비해주고 부담없이 촬영하게 되더라구요
즐겁게 놀듯이 촬영했습니다
몇가지 컨셉 포즈가 있더라구요
어색했지만 편하게 촬영할수 있었습니다
색다른 포즈도 담아보구요
뒷모습도 담아보네요
나이들면 뒷태도 잘 관리해줘야 됩니다 ㅎㅎ
불렀어요? ㅎㅎ
왜! 자꾸 불러요 ㅎㅎ
뒷모습도 여러컷 담네요
재미있게 삽시다 ㅎㅎ
다시 뒤돌아 서보구요
시키느대로 잘 했어요 ㅎㅎ
다소곳이
활짝 웃으며
마무리 돼 갑니다
컨셉 잡으려 입어본 의상들
컨셉을 위헤서
촬영을 즐겁게 무사히 마치고
집에 도착하여 수영 다녀왔더니 오늘 파티를 하자고 준비를 했단다
사촌 동생까지 와서 마련된 파티 매제가 울주군에 출장 다녀오며 가져온 특제 막걸리와
통닭 족발 기타 등등 으로 조촐하게 차려진 상
저는 애들 편하라고 얼른 막걸리 한잔하고 식사후 빠져줬지요
그런데 어찌나 취하던지 20시30분에 안마 받다가 안마기에서 그만 잠이 들어 버렸네요 ㅎㅎㅎ
막걸리가 다른데보다 더 취하더라구요
결혼 40주년 기념촬영 잘 마치고 파티로 하루 마무리 잘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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