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자전거

강화도 마니산 산행후기

촌 님 2016. 4. 19. 11:50

 

강화도 마니산 산행

06시에 횡성에서 출발 하여 09시20분쯤 강화도 함허동천 주차장에 도착 간단하게 체조로 스트레칭을 한다음 마니산 산행길에 나서 봅니다

초입에는 계곡물이 맑게 흐르고 좌측으로 가면 정수사쪽인데 직진으로 올라갑니다 무조껀 능선을 따라 오르기로 하고 출발~~~

 

 

입구에서 좌측에 멋진 폭포를 만납니다 비단결처럼 곱고 고운 물 이 길게 평평하게 고기비늘처럼 아름답게 흘러내리고

 

 

 

조금 오르자 멋진 바위들을 만나게 됩니다

 

 

이정표도 지나고

 

 

모두다 열심히 초입이라 아직 몸이 풀리지 않았지만 잘 올라가고 있어요

 

 

숲사이에서 수줍은듯 살포시 얼굴을 내미는 진달래가 참 아름답구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바위길입니다

 

 

여기서 부터 정상까지 이런 바위길이라  매력있고 좋았어요

 

 

진달래도 많이 피였고 바위능선을 오르는기분은 짱 이였지요

 

 

이제 막 연초록의 잎새가 피어나기 시작합니다

 

 

온통 바위능선이라 매력 만점입니다

 

 

우리 회원님들이 숲 사이로 진달래와 함께 보입니다

 

 

 

다소 힘들어 보여도 잘  오르구요

 

 

7~8부 능선쯤 오르자 아래 마을이 숲사이로  보이는군요

흐려서 좀 깨끝하진 않치만 마을모습이 보입니다

 

 

아직은 진달래가 장관입니다

 

 

뒤돌아 온길을 다시 한번 돌려다 보구

 

 

 

 

화사한 진달래 군락을 만납니다

 

 

바람이 많이 불어 휘청거리지만 바위능선으로 잘 진행합니다

 

 

누가 장갑을 벗어놓쿠 가셨나요

 

 

군립공원이라는데도 비교적 잘 관리가 되어있어 안전 산행을 할수가 있더라구요

 

 

앞서가다 뒤서가다 하면서 사진을 담아봅니다

 

 

우리가 지나온 능선이 멋지게 보입니다

 

 

코스는 짦지만 기가막히게 아름답습니다

내려다 보면 아찔합니다

 

 

바위능선이라 지루한줄도 모르고 오르게 되더군요

 

 

내려오는 산행인들과 비켜가기도 하면서

 

 

멋진 바위능선을 따라 계속 진행합니다

 

 

올라가고 내려가고

 

 

내려다보면 아슬 아슬 하지만 안전하게 올라갑니다

 

 

 

이렇케 아기자기한 바위능선 산행은 참 즐겁습니다

그런데 아마도 고소공포증 있으면 이런 산행 할수 없겠지요

 

바위틈새에 피어난 진달래

 

 

이제 첨성단도 보이구 정상에 도착했네요

 

 

마니산 표지석이 아니라 표지목입니다

 

 

 

첨성단으로 향하며 뒤돌아 한컷 담아봅니다

 

 

성화채화장소인 첨성단에는 못올라가게 해놓았네요

 

 

여기에 이렇케 귀한 소사나무가 자라고 있습니다

 

 

 

땀수건이 영 베려버렸네요 ㅎㅎㅎ

제 독사진 하나 담았어요

꼭 코수건 같습니다 ㅋㅋㅋ

 

 

간간히 계단도 만납니다

 

 

이제 매표소쪽으로 하산

 

 

여기서부터는 육산으로 변했네요 그래서 그런지 이쪽으로 오르는 사람들이 아주 많았습니다

 

 

다 내려왔는데 겨우 1만보 찍혔네요

 

 

 

함허동천으로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