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 보이는 건물은 화장실이 아니고 주목 군락지 보호소 입니다
주목이 많이 있어요
08시에 오르기 시작 하여 11시에 비로봉 정상에 섰습니다
비석도 담아보구
돌무덤도 담아보구
우측에 보니 뭔 탑이 보이기에 저기까지 가보기로 하고 내려갑니다
와서 보니 이름없은 별볼일없는 돌무더기 였습니다 ㅎㅎ
다시 비로봉으로
안보이지만 연화봉도 한번 담아주고
다시 천동 삼거리 우측으로 오던길로 내려갑니다
내려 오면서 주목 한번 담아주고
내려갈수록 물소리가 더 아름답게 들려옵니다
돌멩이에 부딛히며 나는 물소리와 하얀 물거품 포말이 참 아름답습니다
하지만 내리막이 오르막 보다 더 힘이듭니다
중간쯤 내려오다 배낭 벗어넣쿠 셀카놀이 한번 해봅니다
내려 올수록 파란 잎이 보이지요
물이 참 맑습니다
진달래도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저 수많은 돌멩이들이 발바닥을 많이 피곤하게 하네요 ㅎㅎ
예쁜 진달래를 보니 힘이납니다
연초록의 나뭇잎과 진달래가 잘 어울립니다
산벚꽃인지 뭔지 모르지만 예쁩니다
한마리 꿈틀거리는 용처럼 아주 멋지게 흘러내리네요
올라갈때 봤던 그 진달래 햇빛에 보니 더 아름답습니다
다리안 게곡도 멋지구요
다리안 게곡을 내려가 보았습니다
아주 아름답고 멋집니다
하산길도 도로 3시간이나 걸렸고 26,340보 걸었다고 알려줍니다
나홀로 산행이였지만 정말 멋진 소백산 산행이였습니다
다음에 지인들 데리고 철죽이 필대 다시 와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소백산 하면 철죽이지요 14k 산행 6시간 소요 천천히 잘 즐기고 다음 산행은 강화 마니산으로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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