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굽이길 400k 46

원주굽이길 2-1코스(2)

하산길을 급경사구간이지만 이제 거의 내려온것 같다 문막읍내가 보이고 여기서 우측으로내려간다 리본과 함께 셀카 한방 담고 완만한 길을 따라 내려간다 이제 거의 다 내려왔다 스틱도 접어서 배낭에 챙겨넣코 느티나무 고목을끼고 가운데 길로 접어든다 고속도로 곁으로 굴다리를 빠져서 문막시장으로 간다 배터리가 다되어 가니 아껴서 써야 겠다 문막 시장정류장을 통과해서 삼거리 하나사진실 앞까지 왔다 여기 삼거리에서 차를 타기가 편하다고 하길래 여기까지 왔지만 버스도 안오고 택시도없다 잠시후 택시를 타고 원주 시외버스터미날 까지 왔다 17900원이 나온다 일찍 승안동정류장을 출발 했지만 2-1코스는 별도라 두개코스를 걸을수 없어 여기서 마무리 하고 다음 3회차는 3,4코스 함께 걸을예정이다 코스가 짧아 일찍 끝내고 집에..

원주굽이길2-1코스(1)

먼저주에 걷고 싶었는데 일이 생겨 오늘 토요일 가게 문 잠시 닫고 새벽에 부지런하게 준비하여 횡성에 07시35분 시외버스로 원주 터미날로 향했다 얼마 후 원주에 도착해 시내버스 정류장에서 누리버스 9번을 기다리는데 도대체 올생각을 안한다 할수없이 마냥 기다리기는 지루하고 택시로 8500원을 주고 승안동 졍류장까지 이동했다 지형이 흥업 오래된 성당입구하고 비슷한다 여기서 돼지교를 지나 출발 한다 도랑을 따라 올라가다가 우측으로 접어든다 승안낚시터를 끼고 올라가서 우측으로 진행 한다 여기서 우측으로 진행한다 새로짓는 신축 건물이 보이고 그곁으로 따라올라가는데 춥지만 땀이 나기 시작했다 자켓을 벗어서 배낭에 끼우고 이제 몸이 풀린 기분이다 배낭이 무겁게 느껴지지 않으면 다 풀린거라 생각하고 속도를 올려본다 임..

원주굽이길 2코스(700년노송길 19.1k) 후기 2

여기서 잠시 휴식 하며 삶은계란 두개와 포카리 스웨트로 목좀 축이고 5분정도 쉬었다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포카리 스웨트 분말 사놓으니 아주 편하고 좋터라구요 아마도 15K 정도는 되는 임도인가봅니다 가도 가도 끝없이 올라갑니다 임도길 저는 꼭 스틱을 짚고 걷기때문에 괜찮은데 그냥 걸으면 힘듭니다 스틱을 짚고 걷는건 해파랑길 걸으며 터득한거지요 스틱을 항상 짚어야 조금 편안하고 덜 힘듭니다 스틱을 집고 쉼없이 올랐지요 가면서 심심풀이로 셀카놀이도 하구요 간간히 불어오는 골바람도 맞으며 어느새 임도 정상에 올라왔습니다 여기에 스탬프함이 있던곳인가봐요 제생각에도 스탬프함은 여기에 있어얄 할것 같습니다 해파랑길 걸을때 트릭 쓰는사람들 보았는데 그럴꺼면 왜 걷는지가 의심스웠지만 그래도 그런분들이 있긴 있더라구요 간..

원주굽이길 2코스(700년노송길 19.1k) 후기 1

한진 물류센타 건너편 사거리 2코스출발점에서 곧바로 출발 08:39 세진스텐공장쪽으로 내려갑니다 전봇대도 잘보고 리본도 찾으며 동서커피 옆으로 진행합니다 세종대왕모시는곳으로 진행합니다 여기서 앞쪽으로 가니 막힌것 같아 뒷편으로 돌아서 진행했습니다 셀카 한방 담구요 전봇대에 직진하라고 표시가 있네요 조금더 가서 좌측으로 실개천 따라 내려갑니다 실개천 따라 쭈~~욱 걸어요 여기 철길밑에서 우측으로 올라갑니다 가운데 산쪽으로 진행 합니다 축대옆으로 해서 분재원 표시보고 어느쪽으로 가도 만납니다 여기서 전봇대 리본과 표시 안보고 올라가다가 다시 내려오시는분들이 있답니다 전봇대 잘보고 좌측으로 진행해야 합니다 숲으로 들어섭니다 여기쯤에서 사냥꾼들을 만났는데 은근히 걱정했지요 사냥 사고가 많아서 걱정했더니 다행이 ..

원주굽이길 1코스(배부른산길6.3k) 후기

드디어 마음먹었던 원주 굽이길 탐방에 나섰다 해파랑길770k 완주 여운이 오랫동안 아직도 남아있어 굽이길 360k도 마음 설례게 준비하여 20년 11월 15일(일)아내에게 부탁해 원주시청 주차장으로 갔다 새벽 05시부터 일어나 부지런 떨고 시청에 도착하니 06시 30분 신발에 모래 들어갈까봐 인터넷으로 구매한 각반을 착용하고 스틱도 꺼내 셋팅하고 정제소금 두알 섭취후 06시45분에 출발했다 남들 후기를 보고 익힌대로 의회주차장 뒷편으로 오르기 시작했다 항상 그렇틋 발걸음이 정말 가벼웠고 기분좋케 출발한다 정방향으로 걷기때문에 청색 표지판을 보고 걸으면 된다 이른 아침에 낙엽밟는소리가 기분 좋케했다 인근 횡성에 살면서도 봉화산은 처음 올라보는곳이다 숲사이로 시청이 보이고 정자위에 낙엽도 운치를 더해주고 작..

원주 굽이길 360.7k

우리지역에 이렇케 멋진 굽이길이 있을줄이야 제주 올레길은 멀기도 하지만 준비할게 많은데 우선 가깝고 편하니까 원주굽이길 부터 완주 해보려고 한다 총 360.7k 라고 하는데 준비 해서 조만간 걸어볼 생각이다 작년에 이맘때10월18일 세찬 비바람 맞으며 부산 오륙도에서 해파랑길 1코스시작점에서 해파랑길을 시작해서 올 4월12일에 27일만에770k 완주마쳤는데 이번에는 원주 굽이길 360.7k 26개코스를 17일에 걸어보려고 한다 아무래도 혼자 걸어야 할듯 싶다 지인과 함께 걸어볼까하고 운을 떼니 많이 망설인다 아마도 나 따라 오기가 힘들어 그런것 같은데 억지로 함께하고 싶지는 않코 나홀로 걷기가 될듯 싶다 혼자 걷기가 편하기도 하지만 속도내기도 좋코 혼자만의 생각을 많이 할수 있어서 좋았었다 하루 두코스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