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아산 외암마을,피나클랜드 수목원

촌 님 2024. 11. 25. 13:11

아산 외암마을 횡성에서 2시간 30여분 걸려 도착한 외암마을 

강원 고성에 왕곡마을 비슷하게 사람들이 기거 하는 주택도 있고 빈 집도 있는데 기와집과 초가집이 어우러져 산책하며 여행 하기 아주 좋았습니다 

군것질도 여행의 묘미라 군밤이 있어 들렸지요  공주밤 군것이 정말 맛났습니다 한바퀴 돌고 나오다가 다시 두봉지 더 샀습니다 지인 공방 오픈해서 들리러 가는데 함께 먹으려구요

기와집 쪽으로 가봅니다 

앞서가는 아내도 사진에 담으며 

돌담길 모퉁이를  돌아 지나 가는데 까치밥으로 따지 않은 홍시가 주렁 주렁 열려있어 아주 예뻐 보입니다 

안에 들어가 보니 예전 살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 놓았더라구요 사람인줄 알고 깜작 놀랐어요 ㅎㅎ

우리 나이때는 모두 알고 있는 절구도 보이고 여러가지 물건들이 있었습니다 

혼례를 치루는 가마도 보입니다 

우차라고 하지요 소가 끌던 우차 인데 저는 저것도 멀미를 해서 못 탔어요 ㅎㅎ책가방만 얹여놓코 장날 뒤따라 걷던 기억이 나더라구요

정자로 만든 쉼터도 있구요 

이댁은 민박을 하고 계시더라구요 민박 하시는 집이 몇집 보였습니다

이댁도 사람이 살고 있는데 사진찍으라고 차가 오다가 기다려 주셔서 고마웠습니다 

아내의 연출 집으로~~~

어러번 영으로 엮어 놓은 초가지붕이 정감이 가더라구요 밤에 초가지붕 속으로 손을 넣어 참새 잡고 했었지요 그옆에  홍시 감도 아름답게 보여요

여기는 카페인데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돌담에 기대어 저도 한컷 담고 

골목길을 따라 돌담길을 걸어보니 운치 있고 좋았어요 

아내도 많이 좋아하더군요 저러다 감이 떨어지면 어쩌려구! ㅎㅎ

일부러 관광객들 보라고 안따셨나 봐요 

입구에 솔뫼장터 식당에서 두부 전골로 점심을 맛나게 먹고 피나클랜드 수목원으로 왔습니다 오다가 신정호 국민 관광지에  들렸는데 거기는 둥네 사람들 운동하는라고 복잡한데 관광으로는 별로 였습니다 

여기에는 식당도 있고 카페도 있어서 가족단위로 구경와도 좋켔어요 

야경도 멋있다고 하는군요 피자도 있어어 아이들과 오면 좋아할것 같아요

여기가 카페인데 분수도 있고 연못도 있어 뷰가 좋아보이더라구요 

이건 모형 돼지 가족인데 너무 예뻐 보여서 담아보았어요 ㅎㅎ꼭 진짜 같아요 

온통 국화 천지라 향내가 진동을 하더라구요 

벌들도 많코 국화향도 좋쿠 

산책하기 너무 좋아요 

포토죤도 많이 만들어 놓았습니다 

어색하지만 저도 한장 담아 봅니다 

국화향이 정말 좋터군요 가을을 제대로 느껴보았네요

아기 자기한 포토죤 따라 걸어봅니다 

제법 넓고 좋았습니다 

아이들이 뛰어놀기도 좋켔어요 

위에서 내려다 본 모습

국화 분재 보니 저도 한번 키워보고 싶은마음이 생기네요 

이렇케 키우기 까지 엄청 고생 하셨겠지요 

너무 예쁜 국화 분재 

폭포 앞에 포토죤

저도 한장 담고 

폭포를 지나 

수목원여행을 마쳤습니다 이번주까지도 국화가 지지 않을것 같아요 멀지 않은곳에 이렇케 아름다운 수목원이 있어 좋았습니다 위쪽으로 더 올라가도 되는데 우리는 국화만 보고 지인이 공방 오픈 한데 가야해서 바로 나왔습니다 그리 멀지 않은 아산 몇군데 더 볼꺼리가 있는데 다음번에 방문해야 할것 같아요 

이곳에 나예소공방스토어  클래스가 오픈 해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너무 커서 주차 하고 한참 찾아보았어요

아울렛은 아웃도어 위주인데 가격은 저렴했습니다 

나오다가 디스커버리 들려서 패딩 하나 구입했습니다 

나예소 스토어는 다이소쪽으로 가면 됩니다 

드디어 찾았습니다 익숙한 상호가 보여서 아내가 먼저 찾아들어갑니다 아산에 본사 직영클래스와 스토어가 오픈을 했구요 횡성에 1호점 원주에 2호점 일산에 3호점 화성에 4호점 클래스가 있답니다 

정말 수많은 나무 제품이 많이 있고 클래스도 하고 아주 좋은곳인데 횡성에 게시다가 이리로 확장 이전을 해서 새로 오픈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