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10코스(정자항~나아해변 까지 14.1k) 횡성에서07시25분 첫차로 울산으로 내려가 터미날에서 점심 먹고 택시로 이동 2차때 끝냈던 정자항 스탬프 위치에서 나아해변으로 올라간다 햇살이 좋아 발걸음이 매우 가볍고 켠디션도 짱이다 1차때 걱정했던점이 사라지니 이제는 즐거움만 가득이고 첫날 오륙도의 비바람이 내게 시련이 되어 단련을 해주어 에지간한 비도 걱정없다 항구에 정박한 배들이 없어야 어민들 소득이 있을텐데 정박한 배들이 많타 2차때 끝내고 혼자라서 망설이며 들어섰을때 회도 주시고 써비스도 주셨던 멋진 부산 횟집을 지나갑니다 2차때 끝내줬지요 두코스 끝내고 내려와 횟집에 앉았는데 빗방울이 떨어졌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맥주도 캬!~~~~어찌 맛나던지요 ㅎㅎ 참고로 저는 술 전혀 못한는데 왜 ! 안취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