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카드좀 줘 보세요? ㅎㅎ 어이가 없지만 왜! 라고 물으니 승연이 (외사촌) 동생이랑 편의점 가서 뭐좀 사야 겠어요 라고 한다 제사 음식 장만 하느라고 무심코 카드를 줘서 보냈더니 군것질 거리 몇개 사서 손에 쥐고 카드를 무심하게 씽크대 위에 놓코 나간다 ㅎㅎ 아이들 에게 현금으로 결재 하고 거스름 돈 받고 하는걸 알려줘야 하는데 이제는 현금 보다 카드가 통용 되는 시대가 되다 보니 돈 의 가치가 떨어진듯 돈이 중요 한걸 모르는 아이들 우리 세대 에 풍족 하게 살지 못하고 어렵게 살아 와서 아끼고 어렵게 산 덕분에 아이들은 지금 풍족 하게 살아가고 있다 그렇타고 쥐어짜고 짠돌이로 알려주고 싶지는 않치만 가끔은 돈의 중요성 과 카드의 활용에 대하여 알려줘야 할것 같다 아이들이 모두 가까이 살다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