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계단을 올라왔지만 아직도 몇개가 남았는지 모릅니다 그저 묵묵히 자꾸 계단을 오를뿐이지요 정제소금 더 섭취했어요 배낭 등판으로 이미 땀이 줄줄 흘러내리고 수건은 이미 두번 정도 짜서 걸었습니다 전망대 계단인가 봅니다 철계단의 연속이지요 그 래도 폭이 좋아 오를만 합니다 드디어 말바위 전망대에 올랐습니다 여기서 는 비로봉이 보이고 전망이 훤하게 사방으로 보입니다 소나무 사이로 보이는게 비로봉 입니다 아직도 갈길이 멀어 보입니다 멀다고 생각하면 오르기 힘들지만 정상을 향해 한발 두발 딛다 보면 어느새 정상에 서게 됩니다 5분간 쉬고 다시 오르기 시작 합니다 저를 누가 추월해 나가는데 개의치 않코 제 페이스대로 묵묵히 오릅니다 제가 추월한 사람 둘도 보이지 않는데 늦게 산에 오르면 많은 사람들과 오르다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