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 만에 치악산에 올라 보고 싶어 사다리병창 코스는 무리일것 같아 비교적 쉽고 짧고 편한 코스를 선택해서 강림면 부곡 탐방 지원센터에서 오르는 큰무례골에 도착해 08시경 오르기 시작 한다 오랫만에 오르는 치악산 정말 상쾌하고 너무 기분 좋았다 초입에 꽃나무 들이 반겨 주는 풀내음 가득한 숲길을 걸어서 뒤돌아 햇빛을 보고 셀카 한장 남기고 하얀 꽃이 보이니 또 한장 담고 ㅎㅎ 조금 오르면 나타나는 삼거리 우측이 천사봉 전망대쪽으로 비로봉에 오르는 큰무례골 코스 좌측은 곧은재로 오르는 코스 인데 좌측은 좀 멉니다 저는 오랫만이라 큰무례골로 부담없이 올라봅니다 오랫만이라 셀카 놀이 자주 하게 되네요 계단을 올라 천천히 숲길을 걷습니다 때론 너덜지대도 조금 있고 햇빛이 들어오는 숲길을 걷는데 아직 잎새가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