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겨울 산행이고 나이도 나이다 보니 겨울 산행이 걱정은 되지만 새벽05시30분에 일찍 일어나 준비하고 나서서 07시에 산행을 시작해 봅니다 구룡사 경내도 인적 없이 조용하기만 했고 그 앞으로 해서 구룡소 출렁다리위에서 한컷 담고 기념으로 셀카도 한장 담으며 워밍업이 되기 전이라 춥기도 하고 완전 무장 하고 천천히 발걸음을 떼 봅니다 자연탐방로로 접어들어서 다시 큰 길로 나와 우측 계곡에 고드름을 만나 폰에 담아봅니다 오랫만에 보는 고드름이 정겹게 보여요 어린시절에 어런 계곡에서 개구리 잡고 그랬는데 지금은 절대 안됩니다 그리고 개구리도 땔나무를 안하다보니 나뭇잎이 그대로 쌓여 있어 물에 안들어 가고 나뭇잎 밑에서 동면 하는 개구리가 정말 많아요 멀리 앞서가는 부부가 있고 그 뒤를 따라 올라가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