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아내랑 함께 아내 친구가 운영하는 메밀나루애 라는 식당에 초대를 받았다 내가 아는 다른 지인들 몇명과 함께 만났는데 도착 하자 마자 깜짝 놀랐다 이렇케 큰 랍스타는 처음 보았는데 람스타가 이렇케 큰것도 있구나 하고 놀랐지요 한마리를 6명이 먹어도 남았습니다 저 두 집게 다리를 깨려고 망치도 새로 장만 해서 깨는데 잘 안 깨지더라구요 전지가위 로 잘라도 안잘릴 정도로 강하고 튼 튼 하더라구요 저거 잡다가 집게다리에 물리면 절단 되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술은 잘 못 마시지만 한잔 마시며 랍스타의 맛에 반한 날이었습니다 랍스타 뿐만 아니라 편육에 문어숙회 와 갑오징어 회 왕새우 찜 까지 뭘 먼저 먹어야 할지 모를 정도로 푸짐 했습니다 사람이 살면서 가족이 아닌 남 일지라도 이렇케 서로 알게된 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