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가을 동창회를 청송에서 즐겼다 달기약수마을 신동양 식당 에서 능이 백숙으로 저녁식사를 했는데 유명세를 믿고 미리 몇일전에 예약하고 정확하게 시간 맞춰 갔는데 방송 많이탄 식당들 흔히 하는 모습이였다 반찬좀 더 가져다 달라고 일어서서 가서 이야기 했는데도 거의 다먹은후에 나오구 능이백숙을 먹었는데 뼈다귀 담을 그릇을 안줘서 그냥 깔아놓은 비닐 위에 너저분하게 놓으니 볼품없고 이래도 되는거냐고 하니 써비스 하는 총각이 죄송합니다 라고 인사는 합니다만 이건 아닌것같았다 그래도 청송을 대표하는 모범 음식점이라고 하던데 사장님이 안게셨나 싶었고 작년에 갔던 달기약수촌으로 갈껄 거긴 참 좋았고 써비스도 아주 빠르고 신속하고 뼈담는 그릇도 따로 주고 하던데 닭백숙이야 다 거기서 거긴데 괜스례 유명세 믿고 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