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에 여행 가서 못 마땅해서 삐졌던 손주의 이런 모습을 앵글에 담아 놓았었지요 오래되면 추억이 될것 같아서 신나게 놀기도 했고 외할머니가 거의 키워주다 시피 한 손주였지요 귀엽고 예쁘기만 했는데 밝고 명랑했던 성현이 귀요미 외손주가 외할아버지 외할머니를 많이 잘 따라주더니 어느새 청년으로 자라서 이제 대학생이 되어 의젓하게 성장해 드디어 23/5/22 철원 청성부대 신병훈련소로 입대를 했습니다 다들 그러는것 처럼 고깃집에서 점심을 먹고 부대앞에 모여서 온 가족 배웅속에 명단을 확인하고 8소대 아빠 엄마랑 사진도 찍고 드디어 들어 갑니다 강당으로 모이기 위하여 당당 하게 걸어가고 있는 성현이 우리도 이 증을 목에 걸고 아이들과 분리해서 잠시 교육을 받고 입대식을 진행 합니다 이미 군인이 된듯 합니다 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