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동창들 15명이 관광버스편으로 속초로 나들이를 했습니다 국도로 횡성에서 속초로 가는중에 차창에서 미시령 넘자 울산 바위가 보이길래 한컷 버스 기사님이 추천한 횟집에 들어갔더니 다른 팀 들도 많았고 손님들이 매우 많았다 부회장이 한마디 하고 얼마나 많이 기다렸나요 친구들이 정말 좋아했습니다 나이 70세 친구들이 완전 동심으로 이슬이 한잔 하면서 정말 화기 애애 합니다 15명 친구들이 모여 너무나도 즐거운 만남을 축하 하면서 써빙 아주머니께서 단체 사진도 담아 주시고 회장인 저도 못마시는 술이지만 한잔 받아 마셔봅니다 술이 아주 달았습니다 ㅎㅎ 회를 맛나게 먹고 영랑호 가려고 버스 타기전에 바다를 바라보며 햇살이 좋으니 바다도 아주 파랗코 좋네요 친구들이 너무 좋습니다 오랫만에 보았지만 그대로 여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