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주 일요일 아침에 일어나 아내랑 둘이 매일 뚝방길 걷기 하다가 지루한것 같아 섬강길 걷기에 나섰다 가끔 걸었던 길인데 집에서 뒷내개울 따라 걷는데 수백리 합수머리까지 걷게되는 길이며 숲으로 이루어져 있고 개울가로 걷기때문에 지루하지 않아 좋은 걷기길이다 약)6k정도 된다 사람들이 많이 걷지 않았는지 풀숲이 우거져 있고 이른 아침이라 이슬에 젖어가며 걸어본다 중간에 덱크길도 잘 만들어져 있고 간간히 쉼터도 있어 좋은것 같아요 이정목이 있어 얼만큼 걸어왔는지 볼수도 있고 시원하게 흐르는 개울가로 걷습니다 다시 되돌아 와도 되고 건너편 자전거 길로 걸어도 됩니다 이런곳 지날때는 너무 아름답습니다 이제는 개울에도 풀들이 너무 많아요 예전에는 깨끝한 모래가 지천 이었는데 아마도 소를 매지 않아 그런가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