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에 사시는 큰 사돈 내외분이 농산물을 가지고 주말에 방문 하시었다 산에 가려고 했다가 주말에 사돈이 오신다고 해서 말끔하게 대청소 하고 기다리는데 11시경에 두분이 트럭에 농산물을 가득 싣고 오셨는데 쌀 을 두가마니나 가지고 오시고 무우 배추 기름 콩 들깨 기타 등등 많이 가지고 방문 하시었다 큰딸과 사위도 휴가를 내서 시간을 맞추고 함께 들여놓은 다음 집에 올라가 커피 마시고 담소를 하다가 큰딸이 원주 한정식집으로 모시고 가서 맛난 한정식을 먹고 행구동에 옷가게가 딸린 카페에가서 옷도 사고 커피와 음료를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보냈다 전반적으로 잡채만 빼고 모두 맜났다 돌솥 영양밥에 고기 전골까지 두로 갖춘 정식이 3만원대로 이정도면 깔끔하고 괜찮은것 같다 카페밖에 양지쪽에 앉아 따스한 햇살아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