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 20여년 하다가 사기를 세번 맞았어요 ㅎㅎ 첫번째는 2만원 인데 기억이 가물 가물 하고 두번째는 아침에 일찍 06시쯤 가게 문 여는데 누가 들어오면서 형님 ! 하고 부르는겁니다 누구냐고 하니까 형님 왜! 저 모르세요 라고 부르며 형님 우리 누나랑 동창인데 저를 모르시네 라고 하며 커피 한잔 달래서 믹스 커피 한잔 건네 줬더니 마시며 말을 겁니다 여기서 첫번째 제가 당한게 누나 이름을 물어봤어야 하고 초등학교 몇회냐고 물어봤어야 하는데 그걸 간과해서 사기에 말려 듭니다 ㅋㅋ 커피 마시면서 형님 송이 버섯 좋아하시나요 묻기에 송이 싫어하는 사람이 어디있어 라고 답변 하며 하던 청소를 하는데 형님 나는 산에 산판 하러 다니는데 나랑 일하는 형님들이랑 일 하다가 송이를 따서 차에 있는데 형님 맛이나 보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