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 보다 좋은게 밥사 라고 농담을 하는데 밥값 내는 기분이 제일 좋은것 같다.사람이 살다 보면 대게는 유형이 비슷한 사람들 끼리 유대관계를 맺게 마련인것 같다.어떤 사람은 꼭 이유가 있어야 밥을 사고 어떤 사람은 밥 먹고 나서 식대를 내려면 먼저 먹고 앞서 가서 내든지 어정쩡 하게 늦게 먹거나 어떤 사람은 다 먹고도 맨 뒤에 쳐져 나오고 얻어 먹는 주제에 누구 델꼬 오고 델꼬 오는 사람이나 따라 오는 사람 이나 똑 같은 사람인것 같다. 몇일 안보이면 궁금 하고 보고 싶어 전화해서 부르고 함께 밥먹자고 미리 약속을 잡고 밥 먹으러 가면 먼저 서로 돈 내려고 실갱이 하고 서로 밀치며 주문 하며 바로 결재 부터 하는게 우리는 습관이 돼 버린지 오래다. 그러다 보니 나랑 유대를 하는 지인들 과 친구들 이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