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딸이 벌써 40회 생일을 맞았다 엄마가 발목 골절로 삼남매가 외식을 하고 어제 우리집에 모여 또다시 생일 파티를 했다 아빠한테만 이야기 하고 엄마한테는 몰래 준비해서 근무중인 큰사위만 빼고 모두 모여서 가족 파티겸 둘째딸 생일 파티 작은손녀가 돈 만원과 함께 써준 손편지 다 간다음에 읽어보라고 해서 아이들이 각자 집으로 간다음에 읽어 보니 이렇케 잘 써서 할머니에게 내밀고 간 손편지가 흐뭇하게 해준다 세월이 참 많이도 흘렀구나 하고 느껴 봅니다 작은애가 벌써 40세라니 ! 딸둘에 아들 하나 삼남매에 사위랑 며느리 손자 손녀포함 모두 모이면 14명이다 17인승 버스로 여행 해야 좋을것 같다 다행이 대형면허 보유자가 두명이 있다 보니 그게 좋을것 같다 아빠 엄마 에게 감사장을 만들어 준 작은딸 저녁을 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