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도 찍어보고 작게도 찍어보며 다시 포토죤을 지나 갈대숲 을 거닐며 뒷모습도 담고 걷다 보니 중간에 이런 아름 다운 그네 포토죤 을 만납니다 평소에도 그네 좋아하는 아내가 그네를 보고 즐거워 합니다 제대로 반동을 주어 그네를 타고 저는 그 모습을 아름답게 스마트폰으로 담아 봅니다 오늘은 60대 후반의 할머니가 아니고 소녀가 된듯 합니다 여기서도 한참을 놀면서 사진을 찍고 놀며 쉬며 했어요 그리고 다시 오던길로 되돌아 나가 외곽으로 한바퀴 돌았지요 우리 둘이서도 한컷 담아보았어요 나이가 들다 보니 제 사진은 잘 찍게 안 되더라구요 여기 저기 포토죤이 잘 만들어져 있어요 한바퀴 도는데 모두가 아름답습니다 햇살에 반사된 갈대가 너무 너무 아름다워요 군데 군데 서 있는 나무도 아름답구요 다른쪽 앙성온천쪽 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