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봉 한바퀴 돌아보고 표지석 사진에 담고 정상에서도 새가 보이기에 휘파람을 불어보니 오더라구요 가져간 땅콩좀 주고 밑에 새들은 가져다가 저장 하던데 이 새는 현장에서 깨먹네요 그러다가 뻿겨 어서 가져다가 숨겨라 ㅎㅎ 또 다른 새개 날라와 가져 갑니다 무슨 생각을 하는지 결국 물고 가려고 이제 하산 은 계곡길로 가려고 합니다 계곡길 내려오는데 상고대가 아름다워서 한컷 담고 괜스례 계곡길로 하산 하네요 능선 사다리 병창이 훨씬 좋은것 같아요 상고대는 온통 멋스러움을 더하고 여기서 우측으로 하산 하면 계곡 길 입니다 제가 첫 걸음인것 같아요 발자욱이 없습니다 계단에서 썰매를 타도 될정도로 눈이 쌓여 있어요 애매 합니다 아이젠 잘 안먹힙니다 어쨌던지 개고생 하면서 하산을 했어요 아침에 쉬었던 세렴폭포 쉼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