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상 내 생활이 그렇틋 습관화된 기상 휴일이라도 05시30분 기상해서 간단하게 아침을 먹고 이른새벽에 채비를 해서 가게나와 커피 한잔 마시고 스트레칭으로 몸을 푼 다음 구룡사로 향해 07시25분에 아이젠 착용하고 산행을 시작해 봅니다 구룡사 전경을 담고 출발~~ 나보다 몇분이 앞서간것 같습니다 구룡소 출렁다리 건너서 어둠이 깔려있지만 구룡소도 사진에 담아 봅니다 눈 밑에 얼음이 깔려 있어 너무 미끄러웠지만 아이젠 덕분에 안심하고 걷습니다 앞서 간 사람이 미끄러진 자리가 몇군데 보이는걸 보니 이구간은 그냥 올랐나 봅니다 게곡에는 얼음과 눈 사이로 맑은 물이 흘러내리고 있구요 앞서간 사람들의 발자욱을 따라 저도 서서히 걸어 갑니다 어느새 이마에 땀은 송글 송글 맻히고 몸은 열기로 온기가 가득 해 졌습니다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