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플섬 여행(전남 신안군 안좌면 소곡두리길 257-35)

박지도,반월도

박지마을호텔:(예약)061-271-3330   SNS 찾아보면 핸드폰 번호도 있습니다 여기서 숙박 하고 물때 맞춰 구경하고 박지도 ,반월도를  한바퀴씩 걸어서 돌으면 정말 짱 입니다 

벼르고 별렀던 전남 신안군 퍼플섬 여행 우여곡절 끝에 퍼플섬 여행을 다녀왔다 친목회와 함께가려고 박지모텔 두칸을 예약 했다가 취소 하고 아내랑 둘이 가려다 일정이 안맞고 그래서 또 예약 했다가 취소 하고 결국 예약을 못해  목포와 흑산도에 사는 처 조카 한테 연락을 해서 둘째처형 이랑 큰 처남댁을 모시고 네 명이서 함께 다녀왔다 강원도 횡성읍 에서 갈때 27일날 오전 09시 30분에 출발 했는데 연휴라 차가 많이 밀려 국도로 나갔다 들어갔다 하면서 6시간 30분 걸려 도착을 했다 목포 처조카 네 집에서 1박을 하고 물때를 보고 일찍 일어나 서둘러 물 빠지기 전에 퍼플섬 주차장에 도착을 하니 한가 했다 우측으로 반월도 쪽으로 출발 박지도는 좌측 이다 퍼플섬 여행갈때는 물때 가 중요하다 어플 깔아 물때를 확인하고 빠지기 시작 하기전에 가는게 더 아름다운 퍼플섬 여행을 할수 있다 물이 빠지면 반월도 들어가는 부교가 뻘에 닿아 볼품이 없기때문이다 가는중에 천사대교 건너 가다보면 기동리에 할머니 할아버지 벽화가 있는데 젊은친구들은 내려서 사진 찍던데 우리는 그냥 통과 했습니다.

여행 오려고 준비를 많이 해서 익히 잘 알고 왔기 때문에 목포 사는 조카 한테 내가 정보를 알려줘 가면서 걸어본다 멀리 건너편에는 박지도로 가는 덱크 다리가 보인다 좌측이든 우측 이든 아무쪽이나 출발해도 문제가 없지만 대게 우측 반월도로  들어가 보고 박지도로 나오는게 좋을것 같다 사람들이 움직이는 방향이 대부분 그렇키 때문에 그 방향을 추천해 봅니다 

모든것이 보라 보라 하니 정말 예쁘더라구요

반월도로 들어가는 다리는 부교로 되어있어 물이  빠지면 가라 앉는다 

축제 기간 이라 신안사람 무료 경로 무료라 우리는 경로로 공짜로 입장 ㅎㅎ지도를 카메라 에 담고 출발~~지도에서 보듯이 반월도 박지도 외곽길이 있습니다 걸어서 돌아보면 정말 아름다울것 같아요 박지도에 마을에서 운영하는 식당도 있고 박지 마을 호텔이라고 자그마한 숙박 없소가 있는데 늘 만원 입니다 미리 오래전에 예약을 해야 합니다 구지 거기서 숙박을 못하더라도 목포에서 숙박하고 편하게 움직이는것도 좋습니다 가는날이 장날 이라고 마을식당은 결혼식 보러 나가서 우리가 간 날은 휴업 이었습니다.음식은 맛 있다고 소문이 자자 합니다 카트 운전 하시는 동네분이 자은도가 정말 아름답다고 하시더라구요 나중에 또 갈때는 무조껀 자은도 까지 돌아 볼 예정입니다 

반월도로 들어 갑니다 

물이 빠지지 않아 정말 아름다웠지요 

이른 아침에 왔더니 사람들이 많치 않아 사진찍기도 정말 좋았어요 09시 전에 도착했거든요 이날은 09시 부터 물이 빠지기 기 시작하는 날 이었어요 

가운데 볼록한 부분은 배가 다니라고 그런것 같아 보인다 

보라색 부교가 정말 아름다웠어요 끝에서 끝으로 여행을 왔는데 시간은 많이 걸렸지만 정말 행복 했습니다 

부교를 건너오니 반월도 라는 표지석이 보입니다 옆에 유래도 읽어보고 한바퀴 돌고 싶은데 처형님과 처남댁이 연세가 있고 다리가 좋치않아 앞쪽으로 해서 박지도로 향했습니다  축제기간 이라 반월도에 있는 전동카가 박지도로 이동해서  운영중이라 한바퀴 돌수 없다고 한다 전동카로 돌고 싶었습니다 저랑 아내는 워낙 걷는걸 좋아해서 두군데 모두 걸어서 걷고 싶은데 마음 뿐이었습니다 

저길로 걸어가면 5.3k 반월도를 한바퀴도는데 하는 아쉬움만 남긴채 박지도로 향했지요 나랑 아내는 걷는거 좋아해서 한바퀴 돌고 싶은마음이 굴뚝 같았습니다 아쉽지만 그냥 갈수밖에 없었지요 

보라색을 한 마을 지붕이 참 아름답게 보입니다 

여기 저기 포토죤이 있어요 

ㅡㄹ

SNS에서 많이 본 조형물을 저도 담아 봅니다 

이건 라벤다가 아닙니다 보라색꽃인데 이름은 잊어버렸어요 ㅎㅎ

아내랑 둘이 한컷 

박지도로 가는 덱크 길 이 보입니다 박지도 한바퀴는 4.6k  라고 합니다 

박지도로 건너와서 반월도 로 가도 되고 양방향 아무쪽으로 돌아보아도 되더라구요 가다보니 카페도 있구요 

이제 박지도로 들어 갑니다 

중간에 쉼터겸 포토죤 에서 아내 사진 담고 

걸어가는 뒷모습도 담아 봅니다 

비는 내리지 않고 약간 흐려서 오히려 걷기 정말 좋았어요 

여기서 카트 타고 한바퀴 돌려고 했는데 축제기간 에는 라벤더 정원 까지만 가고 한바퀴 도는건 안된답니다 아쉽지만 우리도 거기에  따르기로 했어요 아무래도 아내랑 저는 다시 한번 와야 할것 같습니다 

카트를 타고 라벤더 정원에 왔습니다 

매대가 있어 과자도 사먹고 라벤더 음료도 사 먹고 꽃구경 합니다 이꽃이 라벤더 입니다 

정원 꼭대기도 아내랑 저만 올랐습니다 

위에서 내려다 보는 라벤더 정원이 참 아름다웠습니다 한바퀴 돌지 못하는 아쉬움은 컸지만 그래도 만족 했어요

바다와 함께 보는 라벤더 정원 정말 아름다워요

아기 자기 하게 잘 만들어져 있어 둘러보며 사진을 담았습니다 라벤더가 지금이 최적 이었던것 같아요 라벤다가 끝나도 다른 보라색꽃은 있는데 그 꽃은 가을까지 핀다고 합니다 

아내가 무척 좋아해서 저도 행복 했습니다

그렇케 오고 싶었는데 이렇케 와서 둘러 보니 너무 좋터라구요 

하얀 옷  입고 한컷 

바람은 불었지만 시원하고 너무 좋았어요

정말  아름다운 라벤더 정원 

이제 구경 다 하고 내려 갑니다 

뒤 돌아 보며 한컷 

아내를 꽃밭에 들어가게 하고 한컷 

이제 박지도  둘러보고 나갑니다 

점심은 건너면 진번 칼국수 식당에서 낙지볶음 1인분 2만원 짜리를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나오면서 보니 이미 썰물로 물은 빠져 부교는 뻘에 가라앉았더라구요 

주차장에 오니 사람들이 인산 인해 입니다 일찍 구경 잘 하고 나왔어요 

들어 가려는 사람들 

도착한날 은 목포에 도착을 해서 아파트에 여장을 풀고 조카가 갓바위 구경을 시켜줬습니다 젊은 친구들은 목포에 숙박 잡고 밤에 여기 와서 놀고 구경하고 하면 참 좋을것 같아요 목포의 유원지 같은 곳 이랍니다

여기가 목포의 유명한 곳 이라고 하네요 

갓바위 앞으로 걸어서 사람들이 많은곳으로 걸어가 봅니다 

젊은이들이 공연도 하고 밤에는 많이 붐빈다고 하네요 

집에 오는 도중에 흑산도에서 나오는 배 편으로 맛난 회를 잔뜩 주문해서 횟감 받으러 나왔는데 배가 들어옵니다 

홍어에 진짜 대형 대하에 너무 많은 음식을 준비 했더라구요 

갑오징어 홍어 오징어 소라 전복 광어 대하 정말 배터질뻔 했네요 마지막에 조카가 끓여준  지리도 정말 맛이 끝내 줬어요 

어렵게 퍼플섬을 다녀 왔는데 정말 멋진 여행이었어요 한바퀴씩 돌지 못한 아쉬움에 다시한번 아내랑 방문 할 예정입니다 올때도 무려 7시간 20분이나 소요 되더라구요 운전은 실컷 했지만 졸지 않고 잘 올라 왔습니다 퍼플섬 정말 아름답고 멋진 여행지 입니다 처 조카가  우리 떠나 보내고 한켠에 차를 세우고 울다가 갔다고 합니다 멀리에서 혼자 살다 보니 가족이 많이 그리웠는데 하룻밤만 자고 가서 아쉽다고 중간 중간에 전화가 왔습니다 다음에는 아내랑 둘이 가면 실컷 걸어보고 올 참입니다 처조카 내외가 정말 열심히 아름답고 예쁘게 사는모습도 보고 여행도 하고 정말 행복했습니다 다음에 다시 가면 자은도 까지 여행 하려고 합니다 2박 3일로 가면 볼곳이 너무 많은것 같아요 많이 걷지 못해 아쉽지만 다음에 또 가면 되니까요 멀어도 다시 꼭 찾을 여행지로 찜해 둡니다  어느곳을 여행 하든지 시기와 때를 잘 보고 떠나야 합니다 퍼플섬 지금 딱 입니다 특산물이 나는 시기도 보아야 하고 자연을 즐기려면 꽃이 피는 시기나 크게 덥지 않을때가 좋은것 같아요. 그런데 바닷가는 내륙과 달라 바닷  바람 때문인지 시원 해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