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자전거

태기산 산행후기 2

촌 님 2015. 6. 8. 11:05

 

 

이 노란 꽃은 높은데만 있더군요

 

 

양구두미쪽 풍력발전기를 내려다보며

 

 

정상 오르는길가에 핀 산목련입니다

 

 

도대체 어디까지 가려구!~~~~~

힘들면 거기있어요 나혼다 저기 정상부근 부대앞까지 가보고 올께요

앞서가며 뒤에오는 아내모습을 담구요

 

 

 

능선에 늘어선 멋진 풍력발전기도 담아봅니다

 

 

정말 아름답지요

 

 

 

아내가 없어져 혼자 마구 뚸어내려오며 전화를 할려는데 저~~~뒤에서 웃으며 내려옵니다

발걸음이가벼워 보입니다  ㅎㅎ

 

 

겨울에 잊어버리고 못찾았던 하산길을 찾아야 하는데 저기로 잘못 들어서서 한참 내려갔다 다시 올라왔습니다

여기서 이장님한테 전화로 물어보고 길을 찾아 내려갑니다

 

 

한참을 내려와서야 이장님이 알려주신 길을 찾아듭니다

 

 

긾은산이라 고비가 참 많터군요

 

 

시누대도 한라산많큼이나 많이 있네요

 

 

쉼없이 쉬자소리 한번을 안하고 잘도내려갑니다

 

 

중간 중간 등산로 표지판이 있더라구요

 

 

내가 찻던 길을 찾아 좌측에 낙수대로 내려갈겁니다

하산코스가 5.8k로 험하다는 소릴 들었지만 아직도 어쩔지 모르고 내려갑니다

 

 

다음에는 덕고산이고 봉덕산이고 다올라볼 참입니다

 

 

날파리가 하도 많아 괴롭히니 나뭇가지꺽어 흔들며 가려고

 

 

사누대 숲도 지나고

 

 

고비숲도 지나고

 

 

 

드디어 도착한 낙수대 여기폭포는 한 10m 높이인데 정말 장관인데 카메라에 담을수가 없었네요 포인트가 마땅치 않았습니다

 

 

여기서 가지고간 점심을 먹었습니다

상추쌈에 짱아치 맛이 그렇케 읾품이였지요 ㅎㅎㅎ

 

 

빌봉지 하나까지 쓰레기는 항상 되가져옵니다

우리 자연은 우리가 지켜야 하니까요

 

 

이제부터가 험한 하산길을 내려가야하는군요

 

 

낙엽은 많코 경사는 급하고 잘못 발을 디디면 쭈~~~욱 미끄러집니다

 

 

뒤돌아 내려온길도 담아봅니다